인간은 물체 그 이상이다.
“이스라엘에 관한 여호와의 경고의 말씀이라 여호와 곧 하늘을 펴시며 땅의 터를 세우시며 사람 안에 심령을 지으신 이가 이르시되.”(슥12:1)
인간 두뇌의 작동법을 연구하는 진화과학자들이 인간의 마음이 무엇인지 발견하려고 시도하는 중이다. 문제는 과학자들을 포함한 모든 인간이 인간은 생각을 하는 존재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런데도 엄격한 물질 과학은 마음에 대한 과학적 증거는 없다고 말한다.
두뇌에 부상을 입은 사람에 대한 연구로 뇌와 마음이 같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인간의 마음의 실체는 어떤 물질적 근거도 없다. 이는 실체를 물질로 보기에 진화가 옳다고 믿는 진화론자에게 어려운 문제를 제기한다. 진화론적 세계관에 의하면 만약 어떤 것이 과학으로 분석되지 않으면 실체가 아니다. 진화론은 인간에겐 비물질적인 부분은 하나도 없다고 말한다.
일부 진화론자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인간은 실제로는 생각하는 존재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들은 인간은 사실 마음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우리는 단지 마음을 갖고 있다고 생각할 뿐인데, 우리 신경계에 의한 일종의 속임수가 작동한 결과라는 것이다. 진화 관련 모든 책들이 이 주제를 이런 식으로 다룬다. 어쨌든 이런 접근은 또 다른 난제를 야기한다. 만약 정말로 마음을 갖고 있지 않다면,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어떤 것도 그 진리성을 믿을 수 없다. 우리가 마음을 갖고 있지 않다는 생각조차 믿을 수 없다.
이런 완전한 물질 중심 과학자들 사이의 논의들은 사실상 과학으로 분석될 수 없는 더 큰 비물질적인 실체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는 셈이다. 바로 그렇다. 마음(영혼이라고 불러야 할까?)이라는 절대 부인할 수 없는 실체로 비물질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창조주를 입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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