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1장
4 무릇 남자로서 머리에 무엇을 쓰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요 
5 무릇 여자로서 머리에 쓴 것을 벗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니 이는 머리를 민 것과 다름이 없음이라 
10 그러므로 여자는 천사들로 말미암아 권세 아래에 있는 표를 그 머리 위에 둘지니라 
ㅡ> 여러 주석을 봐도 이해가 잘 안됩니다

목사님 본문에 대해 문장 자체에 대해

설명을 좀 해 주십시요


master

2020.08.12 09:35:44
*.115.239.75

구원님 11:1-16까지 내용을 설명드려야 온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바쁜 다른 일들이 있어서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정리되는 대로 답변 글 올리겠습니다. 샬롬!

구원

2020.08.13 15:32:46
*.76.19.170

당시에 머리에 무엇이든 쓰는 것은 자신이 어떤 상급자의 권위와 통치 아래에 있음을 뜻했습니다. 교회 안에 여성은 남성의 돕는 배필이라는 하나님의 창조경륜을 드러내려면 남자는 머리에 쓰지 말아야 하고 여자는 머리에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답변을 잘 봤습니다. 위의 설명에서 남자와 여자의 머리에 무엇을 씀에 대해 아직도 이해가 잘 되질 않습니다. 여자가 머리에 무엇을 쓰는 것은 남자에 대한 여자의 입장으로 이해가 됩니다만 남자가 머리에 무엇을 쓰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 경륜을 드러내는 것이 아닌지 이 부분이 이해가 안됩니다. 머리에 무엇을 쓰는 것은 어떤 상급자의 권위와 통치 아래에 있음을 뜻한다고 하셨는데?

master

2020.08.13 15:52:00
*.115.239.75

 제가 설명이 조금 미진했던 것 같습니다. "여자가 머리에 무엇을 쓰는 것은 남자에 대한 여자의 입장으로 이해가 됩니다만"이라고 하셨는데 잘 이해하셨습니다. 답변 글에 아래 글을 첨가 보충하겠습니다. 

 

지금 바울은 남자의 하나님에 대한 영적 청지기적 직분과 여자의 그를 돕는 역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만약 남자나 여자나 모두가 머리에 무엇을 쓰면 그런 질서가 드러나지 않으며 자칫 남자가 여자의 권위 아래 있다는 뜻으로 오해될 수 있습니다. 그럼 또 여자에 대한 권위를 남자에게 부여하신 하나님을 욕보이는 결과도 됩니다.(4절의 뜻).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62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73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49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69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74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918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73
3142 질문 드립니다 [1] CROSS 2022-05-19 47
3141 질문있습니다 마가복음 8장 24-26 [1] 본본 2022-05-18 61
3140 칼빈주의의 무조건적인 선택에 대한 질문 [1] CROSS 2022-05-18 96
3139 질문이 있습니다. [2] 행복 2022-05-17 138
3138 질문드려요 [1] 지디니슴 2022-05-16 47
3137 질문 드립니다 [1] CROSS 2022-05-16 49
3136 신학적인 책과 성경 시간 배분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 CROSS 2022-05-15 115
3135 벗은 자, 벗고자 함이 아니요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 [7] 구원 2022-05-14 173
3134 해의 영광, 달의 영광, 별의 영광? [4] 구원 2022-05-13 566
3133 질문드려요 [1] 지디니슴 2022-05-12 47
3132 천사들로 말미암아 권세 아래에 있는 표? [1] 구원 2022-05-12 86
3131 질문드려요 [5] 지디니슴 2022-05-12 83
3130 갑자기 하나님과 성경이 안믿어질때가 있습니다. [4] 행복 2022-05-12 233
3129 질문있습니다 [2] 본본 2022-05-12 57
3128 목사님, 얼마전에 취업과 교회 사이에서 고민하던 청년입니다 [1] 반돌이 2022-05-11 76
3127 성경 읽다가 궁금해서.. [1] 오십원 2022-05-11 52
3126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불렀을 때 [1] 오십원 2022-05-11 35
3125 우상에 바쳐진 제물? [1] 구원 2022-05-11 39
3124 질문드려요 [2] 지디니슴 2022-05-11 60
3123 질문 드립니다 [1] CROSS 2022-05-11 51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