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기적을 만들어 낸다고?

개구리에 입맞춤해서 사람으로 변화시켰다고 말하면 동화를 이야기한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당신이 개구리를 가져다가 수백만 년의 세월을 더하여 사람으로 변화시킨다면 당신은 과학을 말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수백만 년의 세월을 더하면 불가능이 가능으로 된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가장 헌신된 진화론자조차도 만물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현재까지의 지식으로는 무생물질들로부터 생명체가 어떻게 발생하게 되었는지는 설명하기 어렵다고 고백한다.

하버드에서 생물학을 가르쳤던 작고한 조지 왈드 박사도 싸이언티픽 어메리카 잡지에서 이렇게 말했다. 진화론자가 언급한 가장 유명한 몇 마디를 글로 쓸 때 그는 생명들과 그것들의 복잡한 시스템에 경이로움을 느꼈다. 그는 “우리가 여기에서 다루어야 하는 시간은 20억년의 세월에 관한 것이다. 인간의 경험으로 보아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는 것이 여기에서는 의미가 없다. 이런 장구한 세월을 고려할 때 그 불가능이 가능으로 변한다. 가능이 유망함으로 변하고 유망함이 실제적 확실성으로 변한다. 인간은 단지 기다리기만 해야 하고, 시간 자체가 기적을 일으킨다.”고 했다.

왈드 교수가 생명을 만들어내기 위한 기적의 필요를 어떻게 인정하는지에 주목하라. 엄청난 양의 시간이-창조론자들은 그 시간이 존재하지 않았음을 안다-이러한 기적을 만들어 낼까? 전혀 그렇지 않다. 근본적인 법칙은 어떤 것이 짧은 시간 내에 스스로 발생하지 않는다면 장구한 세월 동안에도 그것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거의 확실하다. 이것이 진실이다. 만약 당신이 전능하신 하나님이 창조주이심을 거부한다면 당신은 기적을 베풀 다른 가짜 신을 찾아야 할 것이다. 많은 진화론자들에게 그 가짜 신은 시간이다.

Author: Paul A. Bartz

Ref: Wald, George. 1954. “The origin of life.” Scientific American, Aug. pp. 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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