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캐년을 방문한 사람들은 공원 관리인들이 이 계곡을 물이 깍아내리는데 수 백만년의 세월이 걸렸다고 말하는 것을 기억할 것이다. 크리에이션 모먼트에서 신속하게 생성된 계곡의 예들을 설명한적이 있지만 오늘 이러한 예를 하나 더 말하겠다.

지난 1926년에 와싱톤주 근처의 왈라왈라 사막의 운하가 텀블위드 잡초로 물의 흐름이 막히게 되었다. 정상보다 더 많은 봄비가 내렸을때 물이 점점 차오르기 시작했다. 그래서 일꾼들이 현존하던 도랑을 이용해서  가까운 계곡으로 물길을 돌렸다. 그 당시의 도랑은 큰 것이 아니어서 6피트의 넓이에 결코 10 피트이상의 깊이가 아니었다. 그런데 커다란 물의 흐름-초당 80큐빅피트의 물흐름-이 이 도랑을 깍아내리기 시작했다. 이 빠르게 흐르는 물은 곧 작은 그랜드 캐년이라고 부를 수 있는 계곡을 만들어 냈다. 6일에 걸쳐서 물이 5백만 큐빅피트의 흙과 돌들을 움직였다. 결과는 ¼마일의 길이, 120피트 깊이, 120피트 넓이의 계곡이었다.
  
지구상의 계곡들은 의심의 여지가 없이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암석들을 움직인 거대한 분량의 물에의해서 형성된 것임이 틀림없다. 이들중 어떤 계곡도 그랜트 캐년보다는 작지만 창세기의 홍수이후 대양으로 되돌아 가는 엄청난 양의 물이 그랜드 캐년 만큼이나 커다란 계곡들을 깍아내기에 충분한 힘을 제공하였을 것이다.

Notes:
Back to Genesis, 12: 2001, p. d, John D. Morris, "How Long Does It Take for a Canyon to Form?"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빨리 흐르는 물, 금방 생겨난 계곡 김 계환 2010-08-26 478
322 화석 재고조사: 일부에겐 놀랄 뉴스 김 계환 2010-08-23 522
321 믿음의 힘 [2] 김 계환 2010-08-18 647
320 박테리아가 얼마동안 수면할 수 있을까? 김 계환 2010-08-14 538
319 살아있는 화석들, 진화론의 실수 [3] 김 계환 2010-08-09 739
318 쑷나미와 동물들 [2] 김 계환 2010-08-06 609
317 생명기원에 관한 진화론적 이론이 죽어가고 있다 [1] 김 계환 2010-08-03 585
316 가능성 있는 말라리아 치료법 [10] 김 계환 2010-07-22 648
315 기록된 역사속의 공룡들 김 계환 2010-07-11 615
314 집없는 행성들 김 계환 2010-07-09 543
313 견과류를 한 줌 드십시요 [1] 김 계환 2010-07-04 616
312 아기들이 진화설을 당혹스럽게 만든다 [1] 김 계환 2010-06-27 597
311 원자들의 구조 [1] 김 계환 2010-06-27 602
310 다윈의 핀치새들 김 계환 2010-06-18 621
309 우리의 피가 진화를 증명한다고? 김 계환 2010-06-15 608
308 생강은 효과 좋은 약이다 김 계환 2010-06-12 570
307 공룡이 온혈동물이었나? 김 계환 2010-06-07 628
306 니엔더털DNA에 관한 진실 김 계환 2010-05-31 600
305 끈적끈적한 현대의 문제에 대한 달콤한 고대의 햇법 김 계환 2010-05-24 610
304 진화론자들이 발견한 써프라이즈! 김 계환 2010-05-22 65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