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다윈이 갈라파고스 섬들에 머무르는 동안 각각의 섬들에 조그마한 핀치새들이 많이 살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새들은 모두가 아주 유사했지만 각 섬마다 이 새들의 크기와 부리 모양이 약간씩 달랐다. 다윈은 먼 옛날 한 쌍의 핀치새가 본토로 부터 600여 마일을 날라와 이것들이 번식했고 여러 섬으로 퍼지게 되었을 것라고 논리적 결론을 지었다. 각각의 섬의 환경은 약간의 차이가 있어서 새들은 서로 다른 형태의 음식을 먹고 살기위해 특별한 부리들을 발달시켰다고 생각했다. 다윈은 바로 여기에 한 쌍의 새로 부터 13 종류의 변종들이 발생한 독특한 진화의 실제적인 예가 있다고 여겼을 것이다.
한 종은 번식하는 능력에 의해서 정의되어 진다; 다시말해 짝을 짓고 번식하는 장벽이 한 종과 다른 종을 구별하는 것이다. 학교 교과서는 다윈의 핀치새를 이용하여 새로운 종들이 생겨나는 실제 진행되고 있는 진화의 예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사실은 이새들의 적어도 여섯 종들이 상호간에 짝을 지어 번식한다는 것이 알려져있으니 정의에 의하면 이것들은 새로운 종들이 전혀 아니며 단순히 단일종내에서의 변종들인 것이다. 더욱이 DNA연구가 이들 새들간에 거의 차이가 없음을 보여주었고 만약 진화가 발생했더라면 반드시 존재해야 할 새로운 유전자에 대한 증거가 나타나지 않았다.
다윈의 핀치새는 진화을 뒷바침하는 증거를 전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다른 모든 생물들 처럼 이 새들은 단순하게 “각기의 종류대로” 번식했음을 보여줌으로써 성경의 가르침을 뒷바침한다. 하나님께서 생물들이 각각의 환경에 완벽하게 순응할 수 있도록 만드셨지만 여전히 자신들의 기본적인 “종”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창조하셨다.
Notes:
Creation Matters, (CRS), pp. 5-6, "Qu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