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기 전 사람들은 작은 동물들이 겨울에는 그냥 얼어붙었다가 봄이 되면 녹아서 다시 살아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생각은 이전 무지한 시대의 어리석은 허구로만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현대 과학은 실제로 겨울에 얼어붙고 봄에 해동되어 생명을 재개하는 생물의 목록들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과학자들은 최근에 그 목록에 나무 개구리 3종을 추가했습니다. 시원한 가을 날씨가 시작되면 이 북부 지방의 나무 개구리는 보통 숲의 낙엽 아래에 굴을 파고 들어갑니다. 그러나 아무리 눈이 많이 내려도 개구리는 얼지 않도록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개구리의 몸에서 부동액이 생성되고 일부 곤충과 극지방 물고기도 마찬가지라고 가정했습니다.
과학자들이 늦가을과 겨울에 실험실 연구를 위해 나무 개구리를 수집했을 때, 그들은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개구리의 체액의 최대 35%가 개구리의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 냉각되었을 때 얼어붙었습니다. 해동했을 때 개구리는 정상적인 활동으로 돌아갔습니다. 과학자들은 개구리의 몸에서 글리세롤이 생성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알코올이 부동액 역할을 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세포를 파괴하는 방식으로 얼음 결정이 형성되는 것을 방지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주변의 창조된 세상은 놀라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의 무한한 지혜와 능력은 그가 원하는 방식으로 무엇이든 창조할 수 있게 합니다. 과학은 창조주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이 어떻게 작동할지 추측할 수 없습니다. 과학은 하나님이 창조물에 내장한 놀라운 디자인을 사후에 알아내는 조사일 뿐입니다.
역대하 30:22a
“히스기야가 여호와에 대한 선한 지식을 가르치는 모든 레위 사람들에게 위로하여 말하니라…”
기도:
주님, 현대 과학의 축복에 감사드립니다. 과학이 오도하는 도구로 점점 덜 쓰이도록 진리에 대한 우리의 증거를 늘려 주시기를 구합니다. 모든 좋은 지식을 당신의 영광을 위해 번영하게 하소서. 아멘.
참고사항:
“얼릴 수 있는 개구리.” Science News, Vol. 121, p. 122. 사진: Enva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