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이 빛을 한곳으로 모은다

조회 수 341 추천 수 34 2013.05.22 19:42:59
여러 면에서 식물은 하나의 기계같아서 태양 빛의 에너지를 나머지의 생물체들이 필요로하는 음식 에너지로 바꾼다. 이 식물 기계를 움직이는 에너지는 빛이다.

이제 만약 당신이 더 나은 더 효과적인 식물을 디자인한다고 가정한다면 당신을 어떻게 하겠는가? 식물을 더 낫게 만드는 분명한 한 방법은 더 적은 양의 빛으로 자신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종자를 고안해 내는 것일 것이다. 그러나, 기억할 것은 식물은 자신이 받는 것보다 더 많은 양의 에너지를 저장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만약 식물이 빛에 너무 예민하면 강한 양의 태양 빛은 그 식물을 죽일 수도 있다. 확실한 해결책은 그 식물에게 광합성이 일어나는 그 식물의 화학적 중심부로 심지어 희미한 빛이라고 할지라도 한 곳으로 모을 수 있는 조그마한 렌즈를 장착해주는 것일 것이다.

인간의 무지로 인하여 현대 과학은 종종 식물들을 발달되지 못한 단순한 생명체들인것처럼 간주해 왔다. 이제 과학자들이 많은 식물들이 빛을 가장 필요로 하는 장소인 바로 그 중심부로 가용한 빛들을 모아  양을 증가시키는 특별한 세포들을 정말 가지고 있음을 발견했다. 한 식물의 그늘 아래에 있는 잎들은 가용한 빛을 26배까지 증폭시킬 수가 있었다. 잎을 손상시킬만한 강렬한 빛이 있으면 그 빛은 가외의 빛을 흡수할 수 있는 세포들로 모아졌다.

식물들은 우리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고도의 작업수행력을 지닌 생물체였던 것이다. 식물들은 매우 정교한 화학과 물리학의 지식을 기반으로 하여 디자인되어 있다. 이것들은 우리의 창조주에 대한 놀라운 증인들이 된다!

Notes:
Photo: Cross section of a leaf through a microscope. Courtesy of Mnolf. Licensed under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Share Alike 3.0 Unported lic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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