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뼈가 없고 뇌가 작은 바닷가제는 보통 진화 스케일에서 아주 낮은 서열에 속한것으로 묘사되어진다. 당연히 바닷가제는 지능이 아주 낮다고 생각된다.

북 아메리가 어장에서 사람들이 많이 잡는 어종의 숫자가 잡히는 숫자로 보아서 점점 줄어들어 왔다. 바닷가제도 잡히는 숫자가 줄어들었다. 그러나 바닷가제산업에서 바닷가제의 숫자를 조사한 잠수부들은 바닷속에 아주 많은 가제들이 있다고 보고했다. 그런데 왜 잡히는 숫자가 줄고있을까?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궁굼해하던 동물학자들이 바닷가제 덫에다 비디오 카메라를 설치하였다. 비디오는 가제들이 긴 목모양의 입구를 통해 덫안으로 들어와 미끼를 먹고는 자연스럽게 들어왔던 구멍을 통하여 유유히 사라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지능이 낮은 가제들은 이 덫으로 부터 빠져나갈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되어져 왔다. 우리가  덫이라고 부르는 것이 실제로는 이 가제들의 작은 점심 장소에 지나지 않았다. 동물학자들은  잡혀진 바닷가제들이 덫이 들어올려질 때 마침 미끼를 먹고있는 중인 것들뿐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겉에 나타나는 모습보다 바닷가제들이 훨씬 더 지능적이라는 사실은 우리 주위의 세상을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아주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아야 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하나님의 창조를 믿고 죄의 용서를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할때 우리에게 나타나는 사건이다.  

Notes:
Creation, 3-5/09, pp. 38-39, David Catchpoole, "Lowly Lobster Surprise."


하람맘

2011.01.24 05:41:04
*.195.4.125

재미있네요 ㅎ ㅎ 어부들이 바닷가제 보다 지능이 낮았군요 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822 반 진화론적 행동 김 계환 2013-06-30 260
821 먹는 기계 김 계환 2013-07-14 273
820 열기를 보고 냄새를 맛본다 김 계환 2013-07-15 246
819 벌빵의 비밀 김 계환 2013-07-17 485
818 멍청한 새 머리(?) 김 계환 2013-07-23 292
817 눈속에 사는 곤충들 김 계환 2013-08-12 322
816 잠자는 두꺼비 김 계환 2013-08-24 292
815 뒤집을 수 있는 날개: 신비인가 창조인가? 김 계환 2013-08-30 278
814 당신 몸의 자기복구 [2] 김 계환 2013-09-29 265
813 원시 수프를 위한 새로운 조리법 김 계환 2013-10-02 496
812 똑똑한 뇌 김 계환 2013-10-05 289
811 등뼈 자라기 운영자 2013-10-09 249
810 깨지는 유리의 신비 김 계환 2013-10-15 264
809 옛적의 날씨로 따뜻해지기 김 계환 2013-10-18 232
808 물집 딱정벌레(blister beetle)의 자기방어 김 계환 2013-10-22 312
807 스스로 청소하는 발 운영자 2013-10-26 230
806 유익한 벌꿀 안내자 김 계환 2013-10-28 342
805 일부 공룡들은 풀을 먹었었다! 김 계환 2013-11-02 225
804 전기적인 노래부르기 와 다툼 김 계환 2013-11-06 258
803 삶아진 말벌 김 계환 2013-11-07 273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