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태양 역설

조회 수 131 추천 수 0 2015.08.26 16:30:55
 
지구와 태양에 대한 진화론적 설명이 맞다고 잠시 가정해 보자. 태양은 약 46억년전에 형성되었다. 지구상의 생명이 약 35억년전에 시작됬다는 진화론이 맞다고 치자. 이 시나리오는 여러가지 과학적 문제점을 야기시키지만 오늘은 거의 언급된적이 없는 한가지의 문제점에 집중하고자 한다.
 

이 가정이 암시하는 한 가지는 오늘날의 태양은 46억년에 비교하여 약 40% 더 밝다는 점이다. 이는 35억년전 태양이 오늘날 우리가 태양으로 부터 받는 에너지 보다 훨씬 더 적은 양의 에너지로 지구를 비추었음을 의미한다. 그러한 조건하에서는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형태의 생명이 존재할 수 없었다. 그러나 우리는 생명이 바로 이 조건하에서 진화했다고 듣는다. 진화론자들은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그들은 초기의 지구는 더 많은 온실가스를 가졌기에 태양의 열을 더 효과적으로 유지할 수 있어서 현재 생명이 누리고 있는 동일한 온도 범위를 유지했을 것이라고 이론화 한다. 그런다음 그 온실가스가 점점 현재의 대기로 바뀌어 증가함으로 태양의 에너지 발산을 완벽하게 매치시켰다고 말한다. 이 설명은 매우 가능성이 없기에 한 과학 논문은 이것을 “금발미녀 증후군”이라고 불렀다( 골디락스 금발미녀는 감사할 줄 모르는 모든 것을 당연시하는 자기 중심적인 사람이였다).

 

이 문제에 대하여 훨씬 덜 환상적인 해결책이 있다. 지구와 태양은 수 십억년 오래된 것이 아니며 생명은 꽤 최근에 현재의 기후 조건하에서 살도록 창조되었다는 것이다.

 

Notes: 

Impact [ICR], 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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