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유동물이며 물고기가 아닌 남극에 사는 웨델 물개는 지구상의 가장 위대한 잠수부중의 하나이다. 1200파운드에 달하는 이 웨델 물개는 물속에서 70분 동안이나 잠수할 수가 있다. 이것은 1600 피트나 깊이 도다를 수도 있다. 인간과 비교하자면 인간의 기록은 13분 잠수, 282피트 깊이를 43초동안 잠수한 것이 최고이다.
인간은 심해까지 잠수하여 그 수압의 변화를 견딜 수 있도록 디자인되 있지 않다. 만약 인간이 물속에 너무 깊이 너무 오랬동안 머물러 있다가 갑자기 수면위로 나오면 우리는 죽을 수도 있다. 수압의 갑작스런 변화는 혈액중으로 부터 질소가 분리되게 만들어 결과로 “잠수병”이라고 불리는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상황을 야기시키기 때문이다.
웨델 물개는 이런 것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이것들의 혈액에는 질소가 용해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과학자들은 이 웨델 물개의 허파가 어떻게 이를 방지하는 지를 배우고자 한다. 그러나, 이 웨델 물개의 독특한 디자인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는다. 이 물개는 평방 인치당 750파운드의 압력을 견디어 낼 수가 있다. 이러한 정도의 압력은 인간에게 발작적 경련을 일으킨다.
이 웨델 물개의 복잡하고 독특한 디자인을 배우는 것은 이 물개들이 육지에 사는 포유동물로 부터 진화되었다고 하는 진화론의 주장을 점점 믿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 반면에 이 물개들은 우리의 창조주의 위대한 지혜를 보여주고 있다!
Notes:
Browne, Malcolm W. 1984. "Antarctica: life's tenuous toehold." Discover, Mar. p.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