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전에 진화론 과학자들이 예를들어 맹장과 같은 180개의 인간의 장기를 진화로 부터 생겨난 흔적기관이라고 불렀다. 그런데 사실은 이 과학자들이 그 기관들이 수행하는 업무를 모르는 무지에서 기인하는 것이 였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이들 장기들의 유용한 기능들이 밝혀졌고 진화와 전혀 상관이 없음이 알려졌다.

이제 비슷한 상황이DNA연구에서 발생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DNA의 부분들이 어떠한 기능을 하는지를  알아감에 따라 이들은 전혀 기능을 가지고 있지 않아 보이는 부분들을 발견했다. 이러한DNA부분들은 “쓰레기DNA”라고 불리워 졌다. 진화론자들은 이들 외견상 쓸모가 없는DNA부분들이 진화과정에서 남겨진 부분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제 메인주의Bar Harbor에 있는Jackson Laboratory에서 일하는 과학자들이 이런DNA부분이 결국 수행하는 기능이 있음을 발견했다. 이들은 수정된 쥐 난자와 초기 쥐태아의 발달을 연구하고 있었다. 초기 발생기의 활성 유전자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이들은 소위 “쓰레기  DNA라고 불리는 부분의 약 10%가 이 난자의 초기 분열과정에서 활발하게 단백질을 만들어 냄을 발견하였다. 이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계획되어 있다.

흔적기관들 처럼 일부의 “쓰레기DNA”가 마침내 목적을 지니고 있으며 진화와 전혀 무관하게 되었다. 다시 한번 무지가 지식으로 대체됨에 따라 우리는 우리의 창조주께서 만드신 것에 대한 더 깊은 의미를 인식하게 된다.

Notes:
Science News, 10/16/04, p. 243, C. Brownlee, "Trash to Treasure." See also: http://www.npr.org/2011/08/19/139757702/dont-throw-it-out-junk-dna-essential-in-evolution (August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