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의 광고 전쟁

조회 수 120 추천 수 0 2018.02.20 05:09:40

꽃들의 광고 전쟁

 

광고판의 목적은 지나가는 사람, 요즘은 차를 타고 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려는 것이다. 미래의 고객들의 관심을 끄는 한 가지 가능한 방법은 밝은 색깔들을 사용하는 것이다. 더 밝은 색을 내는 페인트가 더 비싸다고 가정하자. 필요한 페인트나 잉크를 얻기 위한 재료비는 증가된 영업수익을 축낼 것이다.

 

이것은 꽃을 피우는 식물들이 직면한 상황과 비슷하다. 꽃들은 생식을 위해 식물들이 사용하는 기관이다. 이때 한 식물의 수술의 꽃가루를 다른 식물의 암술로 전달해 줄 일종의 전달자들이 필요하다. 이 전달자들로 보통 곤충이나 혹은 때때로 포유동물 혹은 새들이 있다. 꽃들은 자발적인 선의로 식물들을 방문하지 않은 그런 꽃가루 전달자들을 유혹해야만 한다. 그래서 꽃잎은 광고판이 된다. 여러 가지 밝고 어두운 색조들은 다른 종의 곤충들을 유혹한다.

 

그러나 그런 다양한 색깔을 과시하기 위해서 식물들이 소비하는 에너지의 양에 관하여서는 종종 생각되어지지 않는다. 다음을 생각해보자. 꽃을 피우는 식물들의 가정되어진 진화의 초기시기에는 식물은 꽃가루 전달자를 유혹하기 위하여 많은 양의 에너지를 소비해야 했을 것이다. 그런데 만약 그것이 효과가 없었다고 한다면? 그 약해진 식물은 생식의 유리함을 얻지 못하고 에너지를 허비해버린 것이 된다. 이것은 분명히 현실성이 없는 일이다. 실제로는 이 현상을 어느 각도에서 분석하든지간에 꽃의 밝은 색깔들에 대한 진화론적 메카니즘은 있을 수가 없다. 대신 이것은 창조주의 위대하심을 보여주는 분명한 디자인의 특성이다.

 

Notes:

Ref: Evolution of flowers, < https://answersingenesis.org/biology/plants/evolution-of-flowers/ >, accessed 8/29/2017. Image: Adobe Stock images, licensed to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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