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깜짝할 사이에

조회 수 427 추천 수 46 2011.01.28 20:45:33
당신이 매번 눈을 깜박거릴때마다 눈물이라고 불리는 경이로운 액체로 당신은 당신의 눈의 표면을 목욕시킨다. 눈물은 단순히 짠 용액이 아니다. 이것은 물과 기름과 전해질과 뮤신이라고 불리는 끈적거리는 탄수화물을 지니고 있다. 게다가 이것은 항박테리아 항바이러스 물질을 또한 함유한다. 그중의 하나가 라이소자임이다. 어떤 박테리아나 바이러스가 이 눈물속에 들어가면 10분안에 이것들의 95%가 사멸한다. 이러한 눈의 깜박거림은 안구 표면을 알맞게 촉촉하게 만들어 우리의 시야를 맑게 유지한다. 이러한 안구표면의 습도유지가 없으면 눈은 금새 빨갛게 충혈되고 통증을 느끼며 만약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면 당신을 결국 시력을 잃게된다. 눈물은 또한 안구 표면에 필요한 산소를 공급한다.

그러나 아마도 눈물의 가장 경이로운 특징은 훨씬 더 기대되지 못하는 부분일 것이다. 인간만이 감정적인 눈물을 흘리는 유일한 생물체다는 점이다. 여러 연구들에서 나타나듯이 눈물을 흘리고 우는 능력은  실제로 우리가  감정적인 상황들에 대처해나가는 것에 도움이 된다. 눈물을 흘리고 우는 것을 할 수 없는 유전적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스트레스에 잘 대처할 수가 없음을 보여준다.

눈물은 여러 면에서 축복이다. 그러나 우리는 또한 우리가 천국에 이르렀을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눈물을 닦아주신다는 약속도 기억한다.

Notes:
Creation in the Crossfire, 8/02, pp. 3-4, Jerry Bergman, "Design of tears: an example of irreducible complex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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