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힘 있는 전도
- 신자에게 미래로 들어가는 모든 문은 소망의 이름을 지닌다. 문제는 그 문 앞에 항상 두려움의 덧문으로 잠겨 있다는 것이다. 만사를 합력해 선으로 이끄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믿는 자만이 그 덧문을 열어 제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4/16/2013)
- 복음을 말로 전해야만 전도가 아니다. 더 힘 있는 전도는 신자가 한 알의 밀알이 되어 희생을 기꺼이 감수하며 불신자를 섬기고 사랑하는 것이다. 신자의 삶과 인생의 방향이, 무엇보다 그 존재 자체가 바로 살아있는 복음이어야 한다. (4/2/2013)
- 포악한 기질에서 솟아나오는 죄는 아주 드물다. 거의 모든 죄가 자신의 옳음을 증명하려는 데서 출발한다. 타인은 물론, 심지어 하나님보다, 나아가 실제 자기보다 더 높아지기 위해 의도적으로 불법을 행하는 것이다. (4/1/2013)
- 불신자의 선이 아무리 성실하고 뛰어나도 신자가 가진 의보다 못하다. 자신의 선행을 포함 세상 모든 선이 오직 하나님께로만 나옴을 모르기에 자기 자랑 수준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다. 사람들 사이의 칭찬이 하나님께도 통한다는 법은 없다. (3/22/2013)
- 신자가 가진 가장 큰 위로와 능력은 하나님이 절대로 자기를 혼자 버려두지 않는다는 확신과 체험이다. 아무리 위급한 환난이나 출구가 보이지 않는 문제가 닥쳐도 소망을 가꾸며 평강을 유지할 수 있는 자가 신자라는 뜻이다. (3/21/2013)
- 하나님에 대한 인식은 각양각색이다. 그분은 없다, 있어도 벙어리다, 창조 때 한 번만 말한 후로는 침묵하고 있다 등등. 지금도 창조 시와 똑같은 권능과 목적을 갖고 자기에게 말씀하는 것을 들을 수 있고 또 그대로 따르고 있어야 신자다. (3/20/2013)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말하면서 자기만 그분께 붙어있으면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지? 정말 교회 안에 중요치 않은 사람이 없다고 믿고 그렇게 대우하는지? 나아가 자기가 속한 어떤 공동체라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바꿀 노력은 하는지? (3/19/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