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의 가장 큰 병폐
- 소유가 아무리 많아도 만족하지 못하면 가난하나, 아무리 보잘 것 없어도 만족하면 부자다. 삶을 자기가 주관한다면 자기 부족을 스스로 알기에 만족은 불가능하다. 인생을 주님께 전부 맡겨야만 주님의 완전함으로 인해 비로소 만족한 부자가 될 수 있다. (3/11/2015)
- 언제가 주위형편이 허락하면 하나님의 거창한 일을 하리라 꿈을 꾸는 신자는 많다. 지금 내가 가진 것만으로 매일 적은 일에서 작은 자를 섬기고 있는 신자는 드물다. 하나님은 실행하지 않은 큰 비전보다 작은 실천을 훨씬 더 귀하게 여기신다. (3/10/2015)
- 사랑은 헌신을 요구한다. 진정으로 사랑하면 헌신하게 된다. 교회생활에 열심 낸다고 다 헌신이 아니다. 헌신의 진정성은 주님께 보상을 바라는지 아닌지로 가름된다. 작금 한국교회의 모든 병폐는 종교치성으로 복 받을 수 있다고 믿는 가짜 헌신 때문이다. (3/9/2015)
-성경공부는 기독교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다. 어떤 주어진 상황에서도 신자가 꼭 해야 할 일을 알아서 그대로 실천하는 훈련이다. 하나님 지혜로 자신을 채워 그분의 인도에 순종하는 연습이다. 그러지 않으면 성경과 교리를 막힘없이 암송해도 허사일 뿐이다. (3/8/2015)
-하나님은 우리 의문에 대답할 의무는 없지만 당신께서 하신 약속은 절대 어기지 않는다. 이해할 수 없는 문제와 고난이 닥치더라도 해답을 얻으려 하지 말라. 그분이 지금 나의 아버지인지만 점검해보라. 아버지가 약속을 안 지킬 리 없지 않는가? (3/7/2015)
-소금은 썩어질 것에 필요하며 빛은 어두운 곳에 절실하다. 신자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다. 세상이 점차 썩고 캄캄해진다고 보는 신자는 복음을 전하며 바르게 살 것이다. 세상의 썩음과 흑암에 둔감한 신자는 자신도 그 안에서 함께 썩고 어두워질 것이다. (3/6/2015)
-인간 지혜로 이해할 수 있는 대상은 존경할 수는 있어도 경배는 못한다. 하나님이 인간의 경배를 받아야 할 첫째 근거는 그분의 이해할 수 없는 오묘한 섭리와 권능 때문이다. 요컨대 이해할 수 없는 환난 중에도 그분께 감사 경배해야 한다는 뜻이다. (3/5/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