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들이 서로 다툰다

조회 수 280 추천 수 30 2013.04.16 22:49:54
머리 속에서 여러 생각들이 서로 다툰다, 자기들 것 먼저 써 달라고. 어련히 알아서 써 줄까, 얌전히들 있으면 좋으련만. 서로 나대면 한 녀석도 바깥 구경은 못할 터인데, 자꾸 나댄다. 그러니 글 하나 끝내는 데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 도대체 왜들 이럴까? 한 책을 끝내고 나서 다음 책으로 넘어가질 않고 이 책 저 책 왔다 갔다 읽는 버릇에서 비롯된 것인가? 애 여럿 잘 키우는 엄마들, 참 존경스럽다.

2013년 4월 16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3 영광의 고난 김유상 2015-03-06 422
152 하나님 일과 세상 일 [1] 김유상 2015-03-02 175
151 내 믿음의 척도 김유상 2015-03-02 192
150 우리가 사모할 것은 김유상 2015-02-26 99
149 돈벼락 김유상 2015-02-26 150
148 여름 휴가에서 들고 온 것 [2] 김유상 2014-09-17 230
147 유나의 거리 김유상 2014-08-22 355
146 눈에는 눈 이에는 이 [1] 김유상 2014-08-19 818
145 누구를 믿는가? [4] 김유상 2014-08-15 309
144 해변의 단상 file [2] 김유상 2013-05-29 352
143 기다림 file [6] 김유상 2013-05-29 388
142 Because I Say So 김유상 2013-05-15 329
141 소천 김유상 2013-05-08 561
140 미역국과 생일 선물 [2] 김유상 2013-05-07 308
139 축구 선수들의 요란한 기도 행위를 변호함 김유상 2013-05-02 385
138 사랑하니까 김유상 2013-04-30 271
137 기도 응답은커녕 예상치 않은 봉변을 당하는 이유 [1] 김유상 2013-04-23 437
136 Just Do It [1] 김유상 2013-04-17 336
» 생각들이 서로 다툰다 김유상 2013-04-16 280
134 살리에리의 고뇌 [2] 김유상 2013-04-16 580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