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듯이 기침은 우리의 기도(氣道)로 부터 분비물, 자극물, 이물질 분자 및 심지어 우리를 병들게 하는 미생물들을 제거하여 청소하는 반사작용이다. 우리는 또한 재채기가 우리의 비구강(鼻口腔)으로 부터 강제적으로 이물질이나 자극물들을 축출시키기 위한 반사작용임을 안다. 그런데 한숨은 왜 쉬는가? 그저 화가 났거나 놀랐기 때문인가?
여기에 놀란 만한 비밀이 있다. 당신이 의식하지 못할지 모르지만 당신은 깊은 숨을 - 이것이 한숨인데 - 매시간 약 12번씩 쉰다. 연구자들이 발견하였듯이 당신은 매 5분 간격으로 한숨을 쉬어 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유지한다.
실제로 만약 우리가 한숨을 쉬지 않으면 우리는 죽을 수도 있다. UCLA와 스텐포드 연구진은 한숨을 “폐포(肺包)라고 불리는 폐 안에 자리 잡고 있는 공기 주머니가 가라앉는 것을 방지하는 생명을 지탱하는 반사작용”이라고 부른다. 공동 연구저자인 Jack Feldman은 Live Science 잡지에 “인간의 폐는 한 테니스 코트 크기 정도의 표면적을 가지고 있는데 이 모두가 당신의 가슴 안에 접혀져 있다”고 말했다. 만약 인간들이 매 5분간 격으로 한숨을 쉬지 않으면 이 폐포가 재차 부풀려 지지 않아서 그 허파가 기능을 정지하게 될 것이다. 그 폐포를 다시 부풀려 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깊은 숨을 들여 쉬는 것이다.
이제 한숨은 당신의 몸 안에서 항상 진행되고 있는 생명을 유지하는 수백만 가지는 아닐지라도, 수 천 가지 과정들 중의 하나임을 기억하시라. 만약 당신의 몸이 이러한 생명에 필수적인 과정 중 한 가지라도 부족하다면 당신은 커다란 곤경에 처할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이 다음번에 한숨을 쉴 때에 당신의 전능하신 창조주께 감사하라!
Notes: L. Dodgeon, "Aaaaaaah, Really? You Would Die If You Didn't Sigh", Live Science, 3/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