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컴퓨터가 플로피 디스크를 사용했던 것을 기억하는가? 그 자석 플로피 디스크는 레이저 기술을 사용하는 광디스크로 대체되었고 이제 하드 드라이브, 플래쉬 드라이브 및 클라우드 드라이브를 사용하여 디지털 데이터를 저장하고 검색한다. 그런데 언젠가 현재 가장 진보된 데이터 저장 시스템도 최근의 더 발전된 기술에 의하여 쇠퇴되어 질 것이다.
어쩜 그 날이 금방 다가올 수도 있다. 마이크로 소프트와 워싱턴 대학의 연구자들이 합성DNA를 이용하여 디지털 데이터를 저장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그들은 이 시스템이 현재의 저장 기술보다 수백만 배 더 조밀하게 정보를 저장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 실제로 그들은 이 시스템을 이용하여 저장 공간을 수축시키면 현재 월마트 슈퍼스토어를 채울 만한 디지털 데이터를 설탕 육각형의 크기로 압축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워싱턴 대학의 컴퓨터 사이언스와 엔지니어링 학부 부교수인 Luis Ceze 박사에 따르면 “생명은 DNA라 불리는 기막힌 분자를 만들어 내어 유전 정보와 어떻게 생명 시스템이 작동해야 하는지에 관한 모든 정보를 효과적으로 저장한다. 이것은 아주 압축적이며 내구성이 매우 강하다. 우리는 근본적으로 이것을 재구성 모방하여 사진, 비디오 서류들의 디지털 데이터를 수백, 수천 년의 기간 동안 조정 가능한 방법으로 저장하고자 한다.”고 했다.
다시 한 번 우리는 과학자들이 이에 합당한 명예를 당연히 돌려할 곳으로 돌리지 않음을 본다. 가장 효과적인 데이터 저장시스템인 DNA는 아직도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의하지 못한 바로 그 ‘생명’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DNA는 우리의 생명을 부여하시는 – 예수 그리스도 - 창조자에 의해서 디자인된 것이다.
Notes: University of Washington, "Scientists store digital images in DNA, and retrieves them perfectly," Science Daily, 4/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