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개구리
어떤 개구리들은 작은 정규 약물 제조공장이다. 이들의 피부는 다양한 종류의 강력한 알칼로이드를 만들어 내는데 이 화학물질들은 보통 식물들에 의해서도 만들어 진다. 친숙한 알칼로이드로 콰이나인, 카페인 및 몰핀 등이 있다. 서로 다른 알칼로이드들은 신경계에 서로 다른 효과를 나타낸다.
독화살 개구리는 가장 유명한 알칼로이드 생산 개구리일 것이다. 남아메리카 원주민들은 화살이나 화살촉을 단순히 개구리의 등에 문지른다. 이 개구리는 100명의 사람을 죽이기에 충분한 독을 가지고 있다. 에쿠아도르에 사는 다른 종의 개구리는 모르핀보다 더 강력한 마취제를 만든다. 남아메리카 원주민들은 자신들의 상처에 또 다른 종의 개구리를 문지른다. 연구자들은 이 개구리의 피부가 강력한 방부제를 만들어냄을 발견했다. 또 다른 개구리의 알칼로이드는 앵무새의 깃털의 색깔을 바꾸어 버린다. 개구리들이 만드는 일부의 알칼로이드들은 매우 복잡하여서 현대의 가장 정교한 장비를 사용하더라도 그 활성 물질을 발견하기에 수년의 연구가 필요하다.
이 분야의 연구자들은 개구리들이 만들어 내는 알칼로이드들에 관하여 겨우 배우기 시작하고 있는 중이다. 이들에게 원주민들이 자신들의 사냥 감각을 향상시킨다는 개구리에 관하여 연구할 일이 아직 남아있다. 진화를 믿는 과학자들을 당황하게 만드는 것은 개구리의 특이한 피부 화학특성들이 진화론적 관계에서 필연적인 패턴을 따르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이들 개구리들이 한 가지 이상의 목적을 가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들은 진화에 거슬려 창조주를 증거한다.
Notes: Pennisi, Elizabeth. 1992. "Pharming frogs." Science News, v. 142, July 18. p.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