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논리적인 진화론의 증거.
앞서 우리는 왜 침팬지와 인간이 유사한 특징들을 가지고 있을까를 생각해 보았고 그 이유는 공통되는 디자이너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진화론자들은 생물체들 간의 유사성을 공통된 조상으로 부터 진화되어 내려왔다는 증거로 제시한다. 이것은 비논리적이다. 한 논리를 제시하고자 한다. 다음의 삼단논법을 이용해보자:
만약 비가 오면 거리는 젖는다. 비가 오고 있다. 그러므로 거리는 젖어있다. 이것은 논리적이다. 그런데 이것을 달리 말해보자: 만약 비가 오면 거리는 젖는다. 거리가 젖어있다. 그러므로 비가 내리고 있다. 우리는 이 말이 비논리적이라는 것을 안다. 거리가 젖을 다른 이유들이 있기 때문이다.
진화론자들이 주장하기를 진화가 사실이라면 우리는 동물들이 유사성을 가지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 동물들이 유사성을 갖는다. 그러므로 진화는 사실이다.
이 논리는 거리가 젖어있기에 비가 오고 있다는 말처럼 마찬가지로 비논리적이다. 이것은 사실 잘 알려진 논리적 거짓인 “결과확인”(Affirmation of the Consequent)인 것이다. 그러나 많은 고등학교 생물학 교과서들은 이런 비논리적인 주장을 소위 진화의 증거로 의존하고 있다. 더 나은 진실한 설명은 동물들은 공통되는 디자이너- 창조주를 가지고 있기에 유사성을 갖는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