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님들이 죽으셨다
무신론자 물리학자 로런스 크라우스는 마침내 자신이 생명의 비밀을 알아냈다고 믿는다. 우주학자로서 그는 생명이 대폭발(Big Bang) 이론에 근거하여 우주가 137억 년 전 한 시점으로 부터 시작됐다고 믿는다.
대폭발 이론은 성경적 이해와 양립할 수 없는 이론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이 이론을 단순하게 생각하면은 안 된다. 수십 년에 걸쳐서 진화론이 그랬던 것처럼 매우 정교한 일련의 생각들이 이 빅뱅 우주관에 첨가되어져 왔다.
크라우스는 종종 별 먼지에 관하여 말한다. “우리 모두는 별 먼지로부터 생겨났다”고 말해왔다. 이러한 주장의 근거는 별들의 생성, 삶 및 죽음의 진화론적 개념으로부터 온 것이다. 백뱅 학자들은 초기의 우주 물질들로부터 어떻게 별들이 만들어지면서 핵분열을 시작하는지에 관한 이론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모델들은 우주에서 발견되어지는 더 무거운 물질들을 그 양만큼 충분히 만들어 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지 못한다. 그래서 크라우스와 같은 과학자들이 이러한 별들이 결국 죽어 폭발하게 되고 새로운 별들이 폭발되어진 오래된 별 먼지로 부터 생겨났다고 제시했다. 크라우스는 인류가 진화할 수 있었던 유일한 이유는 2대, 3 대의 별들에 의한 점점 더 무거운 원소들의 생성에 기인한다고 생각한다. 크라우스는 말하기를 “예수는 잊으라. 별들이 죽었고 우리가 살게 되었다.” 생물학의 리쳐드 도킨스와 같이 크라우스는 과학에 대한 일종의 경외심을 젊은이들에게 제시하는 일에 신념을 가지고 있다. 그는 별들이 우리의 조상임으로 그러한 경외심은 별들에게 돌려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반면, 성경은 별들은 경외의 대상이 아니라, 단지 우리를 하나님께 향하게 하여서 그분을 섬기게 할 뿐이라고 말씀한다.
Notes:
Ref: Krauss, L. (2013), A Universe from Nothing, (Atria). Image: NASA, Public Dom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