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없는 행성들
오즈의 모험에서 돌아온 도로씨는 “집 같은 곳이 없음”을 배운다. 우리가 태양계 밖에서 더 많은 행성을 발견함에 따라 우리는 지구와 이 태양계 같은 곳이 없음을 배우게 된다. 흔히 우리는 별을 돌고 있는 행성을 생각하는데 반해, 이제 천문학자들은 중심이 되는 별이 없이도 그냥 우주 공간에 떠있는 행성들을 발견하고 있다.
이 15개의 집 없는 행성들 중에 13개는 오리온 네뷸라에서 최근에 발견되었다. 이 최근의 발견은 적외선과 근적외선 빛을 감지하는 특수 카메라를 이용하여서 이루어졌다. 과학자들은 이 행성들이 어느 별을 돌다가 궤도를 이탈했을 수도 있다고 추측한다. 다른 이들은 이 행성들이 실패된 갈색 난쟁이 별일 수도 있다고 추측한다. 갈색 난쟁이가 되기 위해서는 몸집이 적어도 목성 16개를 합친 만큼 커야 한다. 이것들 중에 가장 작은 것은 목성 8개 정도 크기로 이것의 중력은 우리가 알고 있는 생명을 위해서는 너무 강하다. 더 나아가 이 행성들의 온도는 생명을 유지할 수 없다. 이들 행성으로부터 온 빛을 분석해 보니 이것들의 표면 온도는 거의 화씨 5천 도에 이른다.
이들 집 없는 행성들은 하나님께서 이 태양계와 지구를 생명을 위하여 어떻게 특별하게 디자인하셨는지를 보여주는 하나님의 삽화의 일부이다. 성경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서 우리를 위하여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신 예수 그리스도가 전 우주를 창조하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사용하신 도구였음을 말씀하신다.
Notes: Royal Astronomical Press Notice, 3/22/00, “Astronomers Discover Free Floating Planets in the Orion Nebu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