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의 진전
만약 내 어머니가 아직 살아 계시다면 이글을 쓰는 올해로 100세가 되었을 것이다. 어리셨을 때 어머니의 즐겨하시던 일 중의 하나는 달을 쳐다보는 것이었다. 어머니는 달의 표면에서 사람의 얼굴을 볼 수 있다고 확신하셨다. 그러나 나중에는 달을 더 이상 좋아하지 않으셨다.
“그들이 달을 망쳐놓았어. 달 위에 그 더러운 발자국들을 온 천지에 새겨놓아 망쳐놓았다구”
그렇게 어머니는 나와 달리 아폴로 달 프로그램을 좋아하지 않으셨다. 나는 우주인들이 그 분화구 주위에서 깡충 깡충 뛰어다니는 것을 마술에 흘린 듯 바라보고 있을 때 어머니는 달로 부터 바위를 지구로 가져오는 것이 달을 다소간 손상시킬 것이라고 염려하고 계셨다.
아마도 그 세대의 사람들 중 일부는 급속하게 전개되는 진보와 기술에 관하여 염려했던 경향이 있었던 것 같다. 오늘날 우리는 모든 기술적 성취가 인류에게 유익한 것은 아님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창세기 1:28에서 소위 문화 명령을 주셨다. 지구를 정복하는 것은 과학기술의 발전을 요구한다. 이 발전의 일부가 최초의 경작자들, 음악가, 장인 등. 창세기 4:20-22에 기술되어 있다. 우리는 언제나 기술진보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의식하고 있어야 하지만 결국 우리 모두는 이 지구의 청지기이다. 달 위에 더러운 커다란 발자국들을 남겨놓는다 할지라도 과학기술의 전진은 좋은 것이다.
Ref: Enyclopaedia Britannica, <https://www.britannica.com/science/Apollo-space-program >, accessed 5/31/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