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의 진전

조회 수 67 추천 수 0 2019.04.06 12:58:15

과학기술의 진전

 

만약 내 어머니가 아직 살아 계시다면 이글을 쓰는 올해로 100세가 되었을 것이다. 어리셨을 때 어머니의 즐겨하시던 일 중의 하나는 달을 쳐다보는 것이었다. 어머니는 달의 표면에서 사람의 얼굴을 볼 수 있다고 확신하셨다. 그러나 나중에는 달을 더 이상 좋아하지 않으셨다.

 

“그들이 달을 망쳐놓았어. 달 위에 그 더러운 발자국들을 온 천지에 새겨놓아 망쳐놓았다구”

 

그렇게 어머니는 나와 달리 아폴로 달 프로그램을 좋아하지 않으셨다. 나는 우주인들이 그 분화구 주위에서 깡충 깡충 뛰어다니는 것을 마술에 흘린 듯 바라보고 있을 때 어머니는 달로 부터 바위를 지구로 가져오는 것이 달을 다소간 손상시킬 것이라고 염려하고 계셨다.

 

아마도 그 세대의 사람들 중 일부는 급속하게 전개되는 진보와 기술에 관하여 염려했던 경향이 있었던 것 같다. 오늘날 우리는 모든 기술적 성취가 인류에게 유익한 것은 아님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창세기 1:28에서 소위 문화 명령을 주셨다. 지구를 정복하는 것은 과학기술의 발전을 요구한다. 이 발전의 일부가 최초의 경작자들, 음악가, 장인 등. 창세기 4:20-22에 기술되어 있다. 우리는 언제나 기술진보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의식하고 있어야 하지만 결국 우리 모두는 이 지구의 청지기이다. 달 위에 더러운 커다란 발자국들을 남겨놓는다 할지라도 과학기술의 전진은 좋은 것이다.

 

Ref: Enyclopaedia Britannica, <https://www.britannica.com/science/Apollo-space-program >, accessed 5/31/201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44 지질층이 장구한 세월을 증명하나? master 2019-06-24 118
1043 지구가 움직이나? master 2019-06-17 778
1042 현란한 위장 master 2019-06-10 94
1041 유전학 속임수 master 2019-06-07 135
1040 원자가 엉기게 만드는 힘 master 2019-05-29 113
1039 NASA가 화성에 있는 생명의 흔적을 태워버렸다고? master 2019-05-23 177
1038 인류의 두 번째 세대 master 2019-05-21 99
1037 일찍 일어난 벌레가 물을 얻는다. master 2019-05-14 72
1036 똑똑한 나뭇잎 master 2019-05-14 64
1035 원숭이 울음을 알아듣는 혼스빌 새 master 2019-05-06 48
1034 화석 목록이 진화론자들을 놀라게 한다. master 2019-05-06 118
1033 천왕성에서의 대참사 master 2019-04-29 139
1032 바울의 아담 master 2019-04-29 102
1031 창조 이야기 - 둘인가 하나인가? master 2019-04-22 139
1030 외계 행성과 진화 master 2019-04-22 132
1029 우주의 가느다란 실오라기 하나 붙잡기 master 2019-04-14 319
1028 인간 스스로의 노력 master 2019-04-14 99
1027 의심을 부르는 질문 master 2019-04-06 154
» 과학기술의 진전 master 2019-04-06 67
1025 공룡 뼈들이 언제나 완전히 화석화되지는 않는다. master 2019-03-29 131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