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가느다란 실오라기 하나 붙잡기
긍정적으로 시작해 보자. 우주에 다른 별들을 선회하는 지구 크기의 행성들이 존재하며 이들 중 일부가 지구와 거의 유사한 크기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매혹적인 이야기이다.
그런데 이러한 행성들을 실제로 우리가 본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상기시킴으로 우리는 그 흥분을 누그러뜨릴 필요가 있다. 이것들의 위치, 크기, 질량 및 궤도는 그 별들의 밝기에 근거하고 또 그 별을 선회하는 행성이 그 별의 밝기를 약간 감소시킨다는 것을 고려하여 계산된 것이다. NASA는 몇몇의 훌륭한 그래프를 만들어내어 대중 도메인에 공개하여 이러한 외계 행성들의 시뮬레이션을 보여준다. 이러한 그림들의 공개와 그 예술가의 재능에 감사하지만 이러한 모든 그래픽들이 실제 사진들이 아님을 계속하여 상기시킬 필요가 있다. 심지어 허블 망원경도 그러한 세계의 사진을 찍을 수가 없다.
최근의 연구는 행성 케플러-186에프가 지구와 같은 안정된 기울어진 축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 주었는데 화성의 축 기울기도 불안정한 것으로 말해진다. 이 발견을 실은 싸이언스 데일리 기사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에 근거하여 이것이 그러한 세계에서 진화된 생명을 가능하게 만든다고 보고하였다. 또 다른 긍정적인 사실은 적어도 지구와 관련된 아주 다양한 측정치들은 이 지구가 생명을 위하여 디자인되었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인식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유사한 축 각도가 자동적으로 그 곳에 있는 생명을 함축한다는 제안은 맹목적인 믿음의 도약이다. 우주 진화론자들이 우주에 있는 가느다란 실오라기 하나라도 붙잡으려는 모습일 뿐이다.
Ref: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More clues that Earth-like exoplanets are indeed Earth-like: Research into spin dynamics suggests they have regular seasons and stable climates.” Science Daily, 28 June 2018. <www.sciencedaily.com/releases/2018/06/180628151708.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