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들의 향기

조회 수 202 추천 수 0 2019.07.08 03:26:13

벌들의 향기

 

한 방에 가득 사람들이 모여 각기 이야기하고 있는 파티 장면을 상상해 보자. 이런 상황에서는 종종 주위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이해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나아가 당신이 그 파티에 초대받지 못한 사람을 찾아내야 한다고 한다면 어떨까?

 

바로 꿀벌들이 끊임없이 대해야하는 불가능의 상황이다. 그러나 위에서 말한 그 소란한 방은 두 가지 면에서 소란하다. 벌들은 소리를 통하여 의사소통 할 뿐만 아니라, 냄새를 통하여도 소통한다. 벌집은 향기로 가득하다. 그러나 꿀벌들은 그 벌집의 구성원이 아닌 벌에 대하여 항상 촉각을 세우고 있다. 침입자는 죽임을 당한다. 어떻게 벌들의 자신의 벌집을 성공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까?

 

곤충학자들이 한 벌집의 구성원들은 모두가 동일한 화학적 패스워드를 가지고 있음을 발견했다. 벌집이 냄새로 가득하기에 그 향은 매우 독특한 것이어야 한다. 그런데 모든 꿀벌들은 단 두 종류의 화학물질을 특별한 조합과 파악하기 어려운 변화로 사용할 수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각각의 벌집의 벌들은 다른 벌이 그 특별한 화학적 패스워드를 가지고 있는지 즉각적으로 감지할 수 있다.

 

이 복잡한 벌집 방어는 현명하시고 전능하신 창조주를 보여줄 뿐 아니라 그분은 자신이 창조하신 피조물들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보여주신다. 그분은 당신도 보살피신다. 성경에 나타난 당신을 향한 그분의 구체적인 사랑에 대하여 더 배워보시라.

 

Ref. Pennisi. E. “Bees use Chemical Passwords to Show Kinship.” Science News, July 4, 199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056 돌들이 증언한다 김 계환 2009-08-29 899
1055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언한다 김 계환 2009-03-21 898
1054 빙하시대인가 온실시대인가? 김 계환 2009-04-30 889
1053 하나님의 치유 김 계환 2009-12-09 888
1052 암석이 빈틈없는 금고같은가 아니면 구멍이 숭숭한 스펀지같은가? 김 계환 2009-12-03 888
1051 땅이 주님을 찬양한다? 김 계환 2009-10-20 883
1050 당신이 우연한 화학적 산물이 아니라는 또하나의 증거 김 계환 2009-08-16 875
1049 인간이 겨울을 집밖에서 지낼 수 있는가? 김 계환 2009-05-24 875
1048 스트레스로인해 당신의 뇌가 줄어든다고? 김 계환 2009-08-06 874
1047 하나님의 특이한 무화과 나무 배열 김 계환 2009-06-13 870
1046 비교해보니 인간이 쥐보다 닭에 가깝네 김 계환 2010-04-24 868
1045 새로운 연구가 “적자생존”에 도전을 준다 김 계환 2009-11-14 868
1044 진짜 개미농장 김 계환 2009-07-31 867
1043 식물들이 진화론자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복잡하다 김 계환 2009-12-02 866
1042 새알 진화? 김 계환 2009-09-02 864
1041 탄소년도측정이 노아의 홍수를 지지한다 김 계환 2010-01-19 859
1040 초콜렛 칠리? 김 계환 2009-05-23 859
1039 왜 새들은 양말이 필요없을까? 김 계환 2009-06-14 858
1038 모든 선물이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다 김 계환 2009-09-20 856
1037 노아의 홍수로 야기된 지진? 김 계환 2009-07-23 85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