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새가 주는 혼란
시조새는 언제나 혼란을 불러온다. 이것이 새인가 아니면 공룡인가? 내가 어린아이였을 때는 그 대답은 매우 쉬었다. 흥미진진하게 공룡들에 관한 큰 책을 읽었던 기억이 난다. 특별히 마지막 페이지에 왔을 때, 거기에 시조새가 나왔다. 이것은 그때 당시의 깔끔한 진화론적 설명으로 공룡들이 새들로 진화했는데 시조새는 그 증거였다.
불행하게도 진화론적 시간표가 이 분석에 문제를 일으켰다. 진화론자들은 테라포드 공룡들로 부터 새들이 진화했다고 믿는데 이 공룡들이 6천5백만 년 전에 멸종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들은 시조새가 1억5천만년 되었다고 말한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대부분의 진화론 자료들은 시조새를 공룡 같은 새라기보다 새 같은 공룡으로 분류한다. 그런데 인터넷을 조사해 보면 상당한 숫자의 비주류 진화론 연구자들이 이것에 동의하지 않고 여전히 시조새를 새로 분류한다는 사실을 금방 알 수 있다.
성경을 신뢰하는 크리스천으로서 우리는 이 상황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비록 많은 진화론자들이 깃털을 가진 공룡을 말하지만 어떠한 화석도 깃털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를 보여주지 못한다. 깃털의 뿌리라고 여겨지는 결절들도 다르게 해석될 수가 있다. 한편 시조새는 분명하게 깃털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들의 이빨 같이 현재의 새들과 다른 시조새의 특성들은 우리와 함께 현존하는 다양한 새들과는 또 다른 종의 생명체였을 뿐임을 보여준다. 한 쌍의 시조새는 분명 노아의 방주에 있었을 것이며 이 생명체는 홍수 이후 얼마 지나서 멸종된 것으로 여겨진다.
Author: Paul F. Taylor
Ref: Encyclopaedia Britannica, < https://www.britannica.com/animal/Archaeopteryx >, accessed 5/31/2019. Image: NobuTamura http://paleoexhibit.blogspot.com/ http://spinops.blogspot.com/, CC BY-SA 3.0 Unpor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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