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받은 쥐들

조회 수 54 추천 수 1 2020.08.13 14:28:15

스트레스 받은 쥐들

 

DNA가 네 개의 분자 문자들로 암호화된 정보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은 이제 잘 알려져 있다. 한 DNA 분자 안에 저장된 정보의 양은 어마어마하다는 것도 잘 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그 정보의 양이 얼마나 거대한지는 그리 잘 알지 못한다. 이제 몇몇 사람들은 DNA가 커다란 수십 권의 백과사전 보다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음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복잡성이 거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한번은 동료 창조론자가 그 정보는 여러 방향으로 흐를 수 있음을 나에게 알려주었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그는 “stressed rats”(스트레스 받은 쥐들)라는 어구를 예로 들었다. 이 어구를 거꾸로 써보면 이제 “star desserts”가 된다. 두 가지 방향의 어구 둘 다가 정보를 가지고 있다. 비록 사용된 문자들이 같지만 그 정보들은 의미가 다르다. 내 친구는 나에게 어떻게 웹으로 부터 앺을 다운로드 받는지를 설명하는 스마트폰 사용안내문 한 장을 쓰는 것을 상상해 보라고 했다. 그리고 그가 덧붙이기를 그 설명은 거꾸로 읽었을 때 그 폰으로 미디어 파일을 어떻게 재생시킬 수 있는지를 설명하는 식으로 써져야 한다고 했다. 물론 당신은 그 임무는 실행 불가능하다고 할 것이다.

 

그런데 DNA는 바로 정확하게 이런 식으로 사용되는 정보를 지니고 있는데 여기에서 앞으로 읽기와 거꾸로 읽기는 완전히 다르면서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러한 복잡성은 사물들을 이런 식으로 만드신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알면 논리적으로 합당해진다.

 

Author: Paul F. Taylor

Ref: Seegert, J. (2012), Creation and Evolution (Green Forest, AR: Master Books), p.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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