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커진 뱀
버마 파이돈 뱀은 “움직이지 않는 사냥꾼”이라고 묘사되어 왔다. 이것들은 대부분의 시간 동안 그리 활동적이지 않고 수 주 혹은 몇 달 동안 먹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먹을 필요가 생기면 이것들은 야생 돼지를 통째로 먹거나 자기 몸무게만큼 무거운 동물도 먹어치운다.
커다란 파이돈이 야생 돼지를 통 채로 한꺼번에 먹을 때 과학자들은 그런 큰 동물을 소화시키는 것이 대단한 운동을 하는 것과 유사한 일임을 오래 전에 알아냈다. 뱀의 대사가 이 먹이를 소화시킬 때 정상 보다 약 40배로 더 빨라진다. 놀랍게도 먹이를 삼키고 이틀 뒤에 이것의 심장은 많아진 일을 감당하기 위하여 그 부피가 40% 증가했다. 과학자들은 이 증가가 추가적인 근육 부피의 증가임을 보여주었다. 뱀은 특별한 메신저 RNA를 만들어 심 근육 섬유를 증가시켰다. 뱀이 먹지 않을 때는 이 RNA가 정상의 수준으로 내려갔다. 파이돈이 커다란 먹이를 소화시키려면 약 14일 정도가 걸리는데 이후로 뱀의 심장과 대사가 정상으로 돌아왔다.
분명하게 파이돈은 RNA나 대사작용 혹은 자신의 심장에 관하여 전혀 모른다. 성경은 어떻게 만사가 돌아가는지에 대한 폭넓은 이해에 관한 솔로몬의 지혜를 “심장의 커짐”이라고 표현했다. 파이돈의 커진 심장은 당연히 창조주의 작품이다. 그 분만이 모든 지혜와 이해의 근원이 되신다.
Author: Paul A. Bartz
Ref: Science News, 3/5/05, p. 149, S. Milius, “Shortcut to Big Heart.”
© 2020 Creation Moment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