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왕성을 발견한 사람

지금 이 원고를 쓰고 있는 동안 나는 허첼의 심포니 8번 C마이너를 듣고 있다. 그렇다. 그는 능력 있는 오르간 연주자였을 뿐만 아니라 교향곡을 작곡했다. 오케스트라는 물론 오르간 같은 악기들 및 성가대 음악의 저명한 작곡가였다.

그러나 윌리엄 허첼은 천문학자로 훨씬 더 잘 알려져 있다. 1738년 독일 하노버에서 태어난 그는 19세 나이인 1757년에 영국으로 이민 왔다. 그는 1774년 처음으로 자신의 대형 망원경을 만들어 하늘을 꼼꼼하게 기록하기 시작했다. 그는 특별히 이중 별들에 관심을 가지고 상당한 양의 연구를 행했다. 1781년 3월에 그는 디스크 모양의 한 물체를 발견했는데 처음에 이것이 혜성임이 틀림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계속된 관찰들과 다른 과학자들과의 서신 교류를 통해 결국 사람들은 그가 새로운 행성을 발견한 고대이후 최초의 사람이라고 믿게 되었는데 이 행성(천왕성)을 그리스 신화의 하늘의 신(Uranus)으로 명명하였다.

허첼은 우주가 질서와 논리를 보여줄 거라고 기대했었기 때문에 그러한 발견을 이루어 낼 수 있었다. 그는 크리스천 신앙을 가진 사람이었다. 그는 우주는 하나님에 의해서 디자인되었고, 그분은 질서의 하나님이시기에 우리가 질서정연한 측정들과 관측들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논리적이라고 여겼다. 허첼의 신앙의 성숙도는 하노버에 살았던 남동생과의 서신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그들은 자주 신학적인 문제로 다루었다. 허첼이 자주 했던 말 한마디가 그의 신념을 요약한다. “경건치 않은 천문학자들은 미친 것이 틀림없어”

Author: Paul F. Taylor Ref: Lamont, A. (2000), Great Creation Scientists: Sir William Herschel (1738–1822), Creation 22, no 3 (June 2000): 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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