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과 감정의 부조화가 믿음과 무관하게 신자들에게도 아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었습니다. 작년부터 시작되어 아직도 진행중인 팬데믹 사태로 인해 새롭게 우울증이 생긴 신자들도 있습니다. 앞으로도 점점 더 복잡해질 세태에 따라 관련 증세는 엄청나게 늘어날 것입니다.

때 늦은 감이 있지만 제가 이전에 잠시 동역했었던 이곳 엘에이의 "정신건강가족미션"(Mental Health Family Mission)을 소개합니다. "좋은 책 좋은 글" 사이트에 이미 소개드린 "죽고 싶은데 살고 싶다" 책의 저자인 김영철 목사님이 디렉터로 수고해주고 계십니다. 혹시 가족이나 주변에 정신질환으로 고통 받는 분이 있다면 언제든 연락을 취하시면 상담과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우선 한국 CTS에 출연한 영상을 올려드리는데 자세한 것은 웹사이트로 들어가시면 알 수 있습니다. 

mhfmus.com

죽고 싶은데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