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에게 하나님이란?

조회 수 82 추천 수 1 2021.08.17 05:51:38

신자에게 하나님이란?

 

- 인간이 만들어내는 산물 중에 영원한 것은 사랑뿐이다. 예수십자가 사랑을 모르면 물질을 창고에 쌓아두고 자기만을 위해 쓰니까 썩을 수밖에 없다. 물질을 예수십자가 사랑으로 이웃을 위해 쓰면 이웃과 하나님의 마음속에 썩지 않고 영원히 새겨둘 수 있다. (8/17/2021)

 

- 펜데믹으로 사람들이 가장 아쉬워한 것은 사람과의 따뜻한 접촉이다. 인간은 서로 사랑해야만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인터넷 댓글로 인격살인하거나 소속집단에서 왕따 시키는 등 인간이 인간을 이웃에서 추방하려는 것은 최고로 사악한 죄다. (8/16/2021)

 

- 기적은 하나님이 당신의 엄청난 능력을 과시한 것이 아니다. 당신만의 목적을 당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통해 드러내신 것이다. 신자가 불가능한 일을 기도해 해결 받는 것보다는 그분의 뜻을 실현함으로써 그분께 받는 모든 은혜가 더 큰 기적이라는 뜻이다. (8/13/2021)

 

- 썩어 없어진다고 해서 물질 자체가 추한 것은 아니다. 같은 물질이라 썩기 마련인 인간의 육신만을 위하고 획득하는 방식이 추할 때에 물질이 추해진다.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그분의 방식으로 추구하면 많고 적음과 상관없이 물질은 오히려 선한 것이 된다. (8/12/2021)

 

- 하나님이 최고로 당신다웠던 것은 죄인을 구원하러 비천한 인간의 모습으로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신 것이다. 믿음이 고난을 면하려 하나님의 능력만 구하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의 그 최고의 사랑 안에 거하기에 어떤 고난에도 영적 자유를 잃지 않는 것이다. (8/11/2021)

 

- 성화는 윤리적 성숙이 아니라 이전과는 정반대의 인생의 목적과 방향과 방식을 현실 삶에 실현하는 것이다. 세상 것으로 하나님과 관계에 더 이상 영향 받지 않는 사람으로 바뀌는 것이다. 이미 얻은 영생의 삶을 시작해 하늘의 보물을 미리 맛보는 것이다. (8/10/2021)

 

- 폭풍우에 두려워 떨던 제자들은 “내니 염려 말라”하신 예수님의 음성을 듣자 안심했다. 믿음은 언제 어디서나 주님의 그 음성을 듣고 평강을 잃지 않는 실력이다. 때로 삶이 격랑에 흔들리는 쪽배 같을지라도 주님이 함께하기에 실은 바위 위에 있는 것이다. (8/9/2021)

 

- 하나님은 신자에게 언제 어디서나 친아버지처럼 ‘내다’라고 하면서 다가와 주신다. 세상에 신자와 당신 외에 아무도 없는 것 같은 일대일의 친밀한 사랑의 관계를 당신께서 주도해주신다. 세상에 신자가 두려워해야할 존재란 그분 외에 단 하나도 없다는 뜻이다. (8/6/2021)

 

- 하나님은 이름이 없는 유일한 존재다. 만물을 지으시고 영원히 통치하시며 시간 밖에서 스스로 자존하시는 분이다. 모든 피조물은 그분께 부여받은 제한된 특성을 이름으로 표현하나 우주전체를 아우르는 그분은 세상 어떤 것으로도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8/5/2021)

 

- 믿음이 자연히 생기는 순간적 감정과 생각에 흔들려선 안 된다. 고달픈 현실 때문에 주님의 사랑을 의심하면 믿음은 작아지기 마련이다. 믿음을 의지력으로 키우려하지 말고 예수님의 십자가로 돌아가 그 의미를 되새기면 의심은 제거되고 더 강하게 회복된다. (8/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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