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과 박테리아가 소통한다.

조회 수 43 추천 수 1 2021.08.25 17:16:22

식물과 박테리아가 소통한다.

 

일부 사람들은 자기들의 식물에게 말을 건다. 그런데 당신은 박테리아들에게 무슨 말을 하겠는가? 분명히 콩 나무는 박테리아를 자신의 가까운 친구이자 조력자로 만들기 위해서 무엇을 말해야 하는지를 안다.

 

공생은 서로 다른 두 생물체들이 서로 돕는 관계를 말한다. 식물은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 질소를 필요로 한다. 그런데 공기 중에 충분한 양의 질소가 존재하지만 식물들은 정상적으로 이 질소를 사용할 수가 없다. 콩 나무와 같은 콩과식물들은 공기 중의 질소를 식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질소의 형태로 바꿀 수 있는 박테리아들과 연결되어 있다. 보답으로 식물은 뿌리 결절에 박테리아를 위한 좋은 집을 제공하며 박테리아에게 먹을 것도 공급한다. 헴이 산소를 공급한다. 이 이름이 혈 중에서 산소를 나르는 헤모글로빈을 연상시킨다면 당신은 맞게 생각하고 있다. 뿌리 결절에 있는 헴으로 인해 결절이 붉은 색을 띈다. 누가 헴과 콩 나무 혹은 박테리아를 만들었는가? 개별적으로는 둘 다 헴을 가지고 있지 않다. 연구자들은 식물이 헴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화학 과정의 첫 번째 부분을 수행하고 박테리아가 마무리 짓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식물과 박테리아가 실제로 화학적으로 서로 소통하여 그 합성과정이 매끄럽게 진행된다!

 

이런 서로 다른 생물체간의 의사소통이 정교한 화학 과정을 수행 가능하게 하여 서로 간의 삶을 향상시킨다. 그리고 식물의 이런 삶을 설명하는데 진화론이 얼마나 부적절한지를 보여준다. 이런 상관관계는 분명히 창조자를 영화롭게 한다!

 

Author: Paul A. Bartz

Ref: Pennisi, E. 1991. “Intimate chemistry of a symbiotic odd couple.”

Science News, v. 139, Mar. 9. p. 151. © 2021 Creation Moments.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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