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돌들과 날아다니는 꽃들

 

만약 지구상에 수 백 만의 생명체들 중 몇몇이 우연하게 어떤 다른 것처럼 보이고 그것이 그들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면 우리는 단순히 그마저 우연의 결과라고 말해버릴 수 있다. 하지만 창조는 우연이라고 말하기에는 너무도 많은 숫자의 생명체들이 다른 무엇처럼 보이는 속임수를 사용한다.

 

아프리카 남부 사막에 살아있는 돌이라고 불리는 식물이 산다. 사막에서는 어느 식물이건 음식이나 수분의 좋은 원천으로 환영받는다. 이런 상황에선 식물처럼 보이지 않는 것이 유익하다. 그래서 그 산 돌들은 사막에 있는 다른 바위처럼 위장한다. 말벌은 자연에서 가장 지독한 곤충 무리 중 일부이다. 맨티스피드라고 불리는 코스타리카에 사는 곤충은 가까이서 보아도 무서운 말벌과 거의 같아 보인다. 또 후버 파리도 날갯짓의 파동이 말벌의 파동과 거의 같고 소리와 모양도 말벌처럼 보인다.

 

트리하퍼는 꼭대기가 뾰쪽한 아주 이상한 몸체를 가지고 있다. 이것은 마치 가시처럼 보일 뿐만 아니라 보통 가시가 있는 나무에 머무르며 자신의 몸 방향을 조정하여 진짜 나무 가시처럼 보이도록 앉아있다. 이렇게 하여 배고픈 새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한다. 애벌레 트리하퍼는 다른 형태의 속임수를 쓴다. 이것들은 나뭇가지에 군집으로 붙어서 자신들의 주름지고 날개모양의 몸들을 서로 방향을 맞추어 마치 꽃처럼 보이게 만든다!

 

자연에서 발견되는 이런 속임수들과 관련된 영특한 지혜와 계획을 따져보면 이들 생명체들 스스로가 그것을 디자인했다는 생각을 배제시킨다.

 

Author: Paul A. Bartz

Ref: “Four masters of deceit.” National Geographic, Mar. 1980. p.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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