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강력한 항생제

항생제 내성은 일부 세균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 중의 하나이다. 박테리아 한 종이 내성을 일으키면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그것을 완전히 죽이는 것이 매우 어렵다. 그런 균종들이 병원에서 생겨나는데 내성이 없는 사촌 균들은 항생제로 다 죽어 없어지지만 내성이 있는 것들은 살아남아 해를 끼친다.

진화론자들은 이 박테리아 균주들은 전형적인 “먹이-스위치”의 예로 항생제 내성을 “진화”시켰다고 주장한다. 그 균이 변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때 새로운 유전적 정보가 생겨난 것이 전혀 아니기에 이것은 다윈 식의 진화가 아니다. 실제 내성 박테리아는 유전 정보를 잃어버리는데 그렇지 않았더라면 그 메카니즘 스위치가 켜져서 그 항생제가 박테리아 내부로 들어가는 것을 허용했을 것이다. 따라서 이것은 생물학적 진화론과는 정반대의 현상으로 마치 “맹인의 나라에서 한 눈 박이가 왕이다”고 하는 옛말에 상응한다.

이제 내성을 갖고 있는 것들도 죽일 수 있는 새로운 약이 개발되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그것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실험할 수가 없다. 한 항생제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알기 위해서 보통 박테리아가 내성을 나타낼 때까지 여러 세대를 키운 후 그 내성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역 엔지니어링 기법으로 알아낸다. 그런데 이 새 항생제는 너무 강력해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밝힐 수가 없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셨을 때 그 분은 이 세상을 완벽하게 만드셨기에 그 세상에서 박테리아가 가졌던 역할이 무엇이었던 그것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유익한 것이었다.

Author: Paul F. Taylor

Ref: Princeton University. “‘Poisoned arrow’ defeats antibiotic-resistant bacteria: A dual-mechanism antibiotic kills Gram-negative bacteria and avoids drug resistance.” Science Daily, 3 June 2020. & lt;

www.sciencedaily.com/releases/2020/06/20060313254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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