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드립니다

조회 수 39 추천 수 0 2022.06.21 22:59:27

 

 

1.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 사람
 
 혹은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은 
 
 종종 이런 말을 하는 것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리스도만을 얻을 수만 있다면 모든 것을 기꺼이 버리겠다고요...
 
 이게 정확히 무슨 뜻 인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설명 부탁 드립니다
 
 
 
2.
 
   그리고  
 
   위의 글에서 이어서 질문 드립니다
 
   하나님을 만난 자들 혹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 자들은
 
   하나님의 어떤 면을 보고 하나님을 얻고 싶다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런 사람들은 하나님의 어떤 면을 보고 저렇게 고백하게 되는지 설명 부탁 드립니다 
 
 
 
 
 

master

2022.06.22 04:31:37
*.115.238.222

1. 기독교 신앙은 절대적으로 성경대로 믿고 성경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제가 형제님에게 성경부터 온전히 알아야 한다고 계속 강조한 까닭입니다. 신앙적 질문도 성경말씀에서 해답을 얻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빌립보서 3:1-16을 그 뜻을 생각하며 천천히 꼭 읽어보십시오. 그 안에 이 두 질문에 대한 답이 들어 있습니다. 

 

바울이 버렸던 것은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세상 사람들 앞에 자기 자신을 높이기 위해서 자랑하던 가문, 교육, 지성, 종교적 의로움 등이었습니다.(4-6절) 얻은 것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율법이 아닌 하나님께로난 의로움(구원)이고 또 앞으로 얻을 부활의 영광(영생)입니다.(9-11절)

 

2. 신자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다고 해서 초자연적으로 그분이나 천사를 직접 대면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분의 임재는 크게 둘로 나눠집니다. 첫째는 성경말씀을 읽을 때에 그 말씀이 바로 자신을 향한 그분의 음성으로 들리면서 절대적 진리임을 확신하게 되거나, 기도를 통해서 그분의 뜻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신자가 기록된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그분과 영적으로 교제하는 것입니다. 둘째로 성경에서 깨닫게 된 그분의 절대적 진리를 자기 삶에서 실천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또는 그분이 주도적으로 간섭하여서 은혜를 베풀어주면 성경 진리가 그대로 정확히 실현된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기에 항상 함께 하여 내 인생을 거룩하게 인도하고 계심을 확인하고 감사와 경배를 돌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그분과의 삶에서의 실제적인 동행입니다. 또 이런 교제와 동행을 통해서 버리는 것과 얻는 것은 1번 질문의 바울이 설명한 것과 똑 같습니다. 

 

다시 강조하건대 성경을 모르면 하나님을 모르고 그분을 얻지도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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