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와 불신자의 서로 다른 평화
- 불신자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라기보다 그분의 은혜를 받고도 모르는 짐승 혹은 알고도 짐짓 모른 척하는 철면피다. 그들을 탓하려는 의도는 없다. 교회에선 열성이나 삶에서 예수님을 따르는 일에는 짐승과 철면피 같은 신자들이 의외로 많으니 문제다. (6/23/2022)
- 하나님의 뜻이 경우에 따라 바뀌는 것 같아도 영적으로 미숙한 인간의 오해다. 그분의 선택 결정 시행은 처음부터 끝까지 포괄적이며 한 결 같이 거룩하다. 그분 역사의 기준은 그리스도의 이름이 높아지고 신자가 성숙해지는 결과 하나만 지향하기 때문이다. (6/22/2022)
- 신자가 때로 죄를 지어도 하나님은 당장 벌주지 않는다. 스스로 뉘우쳐 고치도록 맡겨놓았고 그 일을 내주하신 성령님이 도와주신다. 그러나 습관적으로 계속 잘못하고도 회개하지 않으면 그분의 징계가 매우 느린 것 같아도 아주 엄중해서 모면할 길이 없다. (6/21/2022)
- 하나님이 인생길을 항상 평탄케 해주리라 기대하면 초보신자다. 고난이 닥치면 믿음으로 인내해나가면서 그리스도를 닮아 자라가면 성숙한 신자다. 어떤 고난에도 그분이 실현할 영광스런 계획이 있음을 알기에 자기 전부를 바쳐서 헌신하면 그분의 동역자다. (6/20/2022)
- 세상 사람은 재물 건강 명예 권력이 자기 기대보다 많아야만 평화를 얻는다. 신자의 평화는 그것들이 부족해도 설령 큰 환난이 닥쳐도 흔들리지 않는다. 나를 위해서 당신의 독생자를 십자가에 내어주신 하나님이 항상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잘 알기 때문이다. (6/17/2022)
- 세상 사람이 일을 수행하는 방식은 둘이다. 먼저 생각을 많이 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자와 일단 행동으로 옮긴 후 생각하는 자다. 신자는 쉬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일하는 자다. 시작하기 전부터, 하는 중에도, 하고난 후까지 그분의 뜻을 찾아서 실현한다. (6/16/2022)
- 세상 사람은 최고 실력과 지식을 갖춰도 자기 힘만 믿고 수고하고선 성공 여부는 운수에 맡긴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항상 함께하는 신자에겐 범사에 그분의 뜻에 합당한 밝은 미래가 보장되어 있다. 현재에 최선을 다하다보면 성공은 시간문제일 뿐이다. (6/15/2022)
- 시간을 절약하는 비결은 간단하다. 쓸데없는 일에 게을러지고 유익한 일에 부지런해지면 된다. 신앙을 빨리 성숙시키는 비결도 간단하다. 하나님 능력으로 자기를 높이는 일에는 게을러지고 그분과 친밀해져서 그분의 영광이 실현되는 일에 부지런해지면 된다. (6/14/2022)
- 누구나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기 마련으로 가족평안, 내면의 성숙, 지식탐구, 이웃과 함께 사는 삶, 인간사회발전 등을 들 수 있다. 신자는 그 모두가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영광이 실현되지 않으면 언제든 무슨 일이든 포기할 수 있어야 한다. (6/13/2022)
- 인간이 매사에 하나님께 기도해야하는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아무리 사소한 상황과 사건이라도 그 시작과 원인과 결과 셋은 오직 그분만이 아시고 주관하시기 때문이다. 기도하지 않는 자는 감히 그 셋을 자기가 주도할 수 있다고 믿는 천하의 바보인 셈이다. (6/10/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