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의 또 다른 걸작 - 혈액

조회 수 66 추천 수 1 2023.12.13 10:13:27

디자인의 또 다른 걸작 - 혈액 

 

혈액 세포가 왜 중앙이 오목한 붉은 접시 모습이 되었을지 이상하다고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나아가 이렇게 뚜렷이 구별되는 형태가 디자인의 결과일까 아니면 수백만 년 동안의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의 산물일까?

 

과학자들은 산소를 허파에서 신체의 다른 세포로 운반하고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세포가 어떤 모양을 해야 이상적일지 컴퓨터를 사용해 추정해 보았다. 그들은 적혈구가 생물학적으로 오목렌즈 모양일 때 이웃 세포들에 산소를 운반하는 혈색소에 최대 접촉 표면이 생긴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런 특별한 모양은 또 적혈구가 좁은 모세혈관을 통과할 때 쉽게 굽어질 수 있도록 융통성과 신축성을 제공해 주었다. 거기다 정맥, 동맥, 모세혈관을 빨리 통과할 때 그 벽을 파손되지 않도록 그 부드러운 둥근 가장자리로 인해 마찰을 최대한 줄여준다. 진화론은 이런 구조는 중간 단계들을 거쳐야만 완성된다고 주장한다. 내부 출혈과 혈액 응고 같은 생체 기능은 아주 초기부터 가능했다는 사실을 상상할 수 있겠는가? 진화론적 체계에 따르면 그런 적혈구의 이상적 모습이 생기기 훨씬 오래전에 이미 그런 조직들은 죽어버릴 것이다. 

 

혈액 세포는 최초부터 정확히 올바르게 디자인되었다. 실제로 신체의 모든 기관이 그러한 것처럼 말이다. 진화론에선 A에서 Z에 도달할 길은 없는데, B에서 Y에 이르는 동안의 모든 과정이 “살인자들”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무조건 개구리가 왕자로 변했다고 믿어야만 한다. 

 

이런 주제를 논할 때 가장 먼저 과연 6만 마일에 달하는 정맥, 동맥, 모세혈관으로 이루어지는 혈액과 인간의 심장과 순환계가 진화되었을까 스스로 자문해 보라. 다시 강조하지만, 하나님이 그 모두를 동시에 단번에 창조하셨다. 

 
© 2023 Creation Moments. All rights reserved.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1338 과학과 창조 [4] 김 계환 2007-04-13 2362
1337 Robot Bugs [1] 김 계환 2007-04-15 2002
1336 다리가 여러개 달린 것들의 화학전 [1] 김 계환 2007-04-17 2055
1335 농사짓는 쥐 [1] 김 계환 2007-04-18 2203
1334 욥이 일기위성을 가지고 있었는가? [1] 김 계환 2007-04-22 2268
1333 당신의 뇌가 정말 필요한가요? 김 계환 2007-04-24 1924
1332 다른 사람을 향한 당신의 태도는? [1] 김 계환 2007-04-25 1938
1331 나비 물리학 김 계환 2007-04-27 1807
1330 기발한 탈출 [1] 김 계환 2007-04-28 1664
1329 인간 거짓말 탐지기 김 계환 2007-04-29 1507
1328 부두 아스피린 [1] 김 계환 2007-05-01 1613
1327 역 엔지니어링 김 계환 2007-05-04 1632
1326 팬다 엄지 김 계환 2007-05-07 1687
1325 깊음의 샘 발견되다 [1] 김 계환 2007-05-08 1921
1324 인간과 공룡이 함께 살았던 증거 김 계환 2007-05-12 2000
1323 지구 온난화에 대한 햇빛의 영향 김 계환 2007-05-13 1760
1322 보호하고 가르치는 아버지들 김 계환 2007-05-15 1743
1321 니앤더털은 누구였는가? 김 계환 2007-05-17 2557
1320 날개달린 전사들 김 계환 2007-05-19 1766
1319 침팬지가 산수를 배우다 김 계환 2007-05-22 188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