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만 있으면 충분하지 않은가요?(1)

조회 수 1180 추천 수 38 2011.01.20 15:41:22
신약만 있으면 충분하지 않은가요?


[질문]


저는 신앙생활 한지 2년이 되었습니다. 신약과 구약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어 문의 드립니다. 구약에 보면 다윗,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솔로몬 등 현실에서의 복을 받은 사람이 많이 나오는데 신약에서는 신자의 고난에 대해서 많이 나옵니다. 신, 구약 모두 하나님의 자녀인데 구약에서는 영육간의 축복을 신약에서는 영생의 복으로서 너무 대조적으로 느껴집니다.

1. 구약은 메시아 예수님의 오심을 예언하는 신약의 부록과도 같은 책인가요?
2. 신약으로도 기독교의 교리인 구원, 성화, 영화를 얼마든지 설명할 수 있지 않은가요?
3. 구약 다윗의 기도는 오늘날 성도들의 기도와 별로 다르지 않는 것 같습니다.
  - 다윗은 아버지 하나님께 다 구한 것 같은데 바울의 기도에 비하면 세속적으로 보입니다.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합니까.
4. 창조주 하나님, 노아의 방주, 홍해의 기적은 믿어지는데 예수님의 대속, 부활 등 더 큰 기적에 대해서는 감사의 마음과, “주님을 사랑합니다.”라는 고백이 아직은 잘 안 되고 있습니다.
5.구약과 신약을 합쳐서 성경말씀이라면 어떻게 바울시대의 유대교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혀 다르게 알고 있었을까요? 그 부패한 유대교를 깨기 위해서 바울사도가 기독교 교리를 만들었다고 하던데.... 그 말이 맞는지요? 신앙심은 점점 떨어지고 이런 의심만이 자라는지 모르겠습니다.
6. 제가 유대교를 쫓아가는 것은 아닌지 심히 염려가 됩니다.

[답변]

오래된 신자들 중에도 많은 분들이 자칫 믿음이 없어 보일까봐 겉으로 드러내지는 못해도 내심 틀림없이 유사한 의문을 품고 있을 것입니다. 반면에 질문자님께선 신앙생활 한지 2년 밖에 되지 않아서 용감하게(?) 물으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의아심들을 갖게 되는 까닭은 성경이 말하는바 핵심은 물론 신자가 현실적으로 누리는 복에 대해서도 교회들이 온전하게 가르쳐주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성경의 주제와 신자가 누릴 복

모든 신자가 가장 먼저 아셔야 할 것은 성경의 유일한 주제는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 즉, “죄에서 사함을 받는 영원한 구원”입니다. 따라서 구약은 영육간의 축복, 신약은 영생의 복이라는 대조적인 주제를 가르친다고 해석하는 것은 착오입니다. 구약은 현실에서의 축복을, 신약은 신자의 고난을 강조한다는 것도 아주 부족한 이해입니다.

신구약 모두 영생에 관해서만 이야기합니다. 신자가 누리는 복의 궁극적 본질도 바로 그 영원한 구원이지, 이 땅의 현실에서의 영육 간의 축복이 아닙니다. (신자가 현실에서 누리는 복에 대해선 본 홈페이지의 “팔복 강화” 사이트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이 가르치신 지복(至福) 여덟 가지에서 신자가 받는 것이 무엇이었습니까? 바로 천국이었지 않습니까? 신자가 그 외에 어떤 복을 더 구하겠습니까?)

“구약에 보면 다윗,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솔로몬 등 현실에서의 복을 받은 사람이 많이 나오는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과연 현실의 복을 받은 자들인지 여부도 정확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이 되긴 했지만 골리앗과의 승리 이후로는 인생이 결코 편안치 못했습니다. 장인인 사울의 추적을 피해 생명을 걸고서 도망 다녔고, 왕이 된 후에도 사랑하는 장남이 반역한 것은 물론 그 아들이 중인환시 하에 당신의 첩과 음행하는 천하의 패륜을 당해야 했고, 무엇보다 평생을 거의 전쟁터에서 보냈습니다. 잠시 평안할 때는 충직한 부하의 아내와 간음하고선 그 부하를 죽였고 그 사이에 난 소생은 하나님의 벌을 받아 죽었습니다. 다윗만큼 굴곡이 많은 인생을 보낸 자도 그 유례를 찾기 힘들 것입니다. 그의 일생은 범인이 받는 고통보다 수십 배 더한 고난의 연속이었을 뿐입니다.  

아브라함 또한 온갖 위험으로 점철된 생을 살다가 죽을 때는 막벨라 굴의 무덤 하나 남겼습니다. 야곱도 형제간의 분쟁을 피하려고 오랜 타향살이를 했어야 했고, 똑 같이 자식들 간의 쟁투에 시달려야 했으며, 말년에는 사랑하는 아들을 오랫동안 잃었다 찾는 고난을 겪었고, 평생을 걸고서 차지하려던 고향 땅이 아닌 이방에서 죽었습니다. 요셉도 형들의 시기를 받아 죽을 고비를 간신히 넘겼지만 애굽에서 종살이와 옥살이를 해야만 했습니다. 솔로몬이 현실에서 온갖 영화를 누렸을지 몰라도 사실은 온갖 정치적 모략을 동원해 정말 피터지게 노력한 결과일 뿐입니다. 그가 지은 전도서에 따르면 말년이 되도록 우상을 숭배하는 수많은 처첩들에 휘둘려서 진정한 마음의 평안은 없었습니다.

히브리서 11장에서 믿음의 위인들을 설명한 내용도 찬찬히 따져 보십시오. 세상에선 크게 핍박 받고 고생했지만 믿음으로 하나님만 바라본 자들의 이야기입니다. 현실적으로 형통한 것을 믿음의 본질로 절대 제시하지 않습니다. 물론 이 또한 신약성경 저자가 오직 영적 축복이라는 관점에서만 진술한 케이스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구약성경에서 그들을 언뜻 살피면 모두가 현실에서 크게 성공하는 복을 받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당시 입장이 되어서 따져본다면 그들 스스로 겪었어야 할 고통은 우리 인생보다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더 컸을 것입니다. 만약에 하나님이 우리더러 그들 중 한 인생을 똑 같이 살라고 하면 곧바로 감사하면서 예스할 자는 틀림없이 거의 없을 것입니다. 거기에다 사실은 그들만 유독 더 어려운 생애를 보낸 것도 아닙니다. 아담이 원죄로 하나님의 벌을 받은 이후의 모든 인생은 중단 없는 고난 가운데 날아가듯이 시들게 마련입니다.

인류 역사상 현실적 복을 가장 많이 누린 솔로몬이 어떻게 한탄했습니까?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전1:2,3) 또 그런 탄식들의 결론은 어떻게 내렸습니까? “일의 결국은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찌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리라.”(전12:13,14) 이 둘을 하나로 합치면 하나님이 빠진 어떤 부귀영화도 헛될 뿐이라는 뜻입니다. 반면에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 뜻대로 산다면 부귀영화를 누리지 않아도 사람 된 본분을 행하는 것이 됩니다.

예수님도 동일한 의미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이 믿음이 적은 자들아.”(마6:29,30) 솔로몬의 그 화려했던 현실적 영광도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았기에 오히려 하나님의 주권적 통치를 받는 하루살이 들풀의 영광보다 못하다고 합니다. 인간의 본분은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할 때에만 그 실현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만약 신약이 없고 구약만 있었다면 솔로몬의 전도서에 대해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자기야 세상 부귀영화를 최고로 양껏 누려봤으니 그런 형이상학적인 배부른 말을 하지? 우리 같이 내 코가 석자라 먹고사는 것이 전부인 서민들에게는 당장 입신양명하는 것 말고는 생의 꿈이 없다.”고 할 것 아닙니까? 또 구약이 없고 예수님의 말씀만 있다고 가정하면, “현실은 무시하고 마냥 구름 위에서 심오하게 산다고 누가 밥 먹여 주냐?”라고 반발하지 않겠습니까?

신구약 성경의 구분

이처럼 성경은 신구약의  말씀이 짝이 이뤄져야만 각각의 말씀도 비로소 그 뜻이 완전해집니다. 서두에 말씀드린 대로 구약은 현실 축복을, 신약은 영적 축복을 다루고 있다고 단순히 이해하면 안 됩니다. 만약 그게 옳다면 신자가 현실의 축복을 받으려면 구약에서 생활의 지혜를, 영적 축복을 받으려면 신약에서 도덕적 종교적 가르침을 공부해야 한다는 이상한 논리가 형성됩니다.

다시 말하지만 성경의 주제는 하나, “인간의 구원”으로 신구약 공(共)히 동일합니다. 그래서 구약에선 인간이 현재 처한 잘못된 실상을, 신약은 그 잘못된 실상을 뜯어고치는 문제를 다루는 것입니다. 모든 인간이 그 인간된 본분대로 살고 있지 못하고 있는데 구약은 그 원인과 증상을 밝혀놓았다면 신약은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다룬 것입니다.

따라서 함께 연결해 읽지 않고 각기 하나로선 아무런 의미와 효용이 없습니다. 비유컨대 어떤 질병의 원인과 증상만 쓰인 책만 있으면, 치료 방책이 없어서 아무 짝에도 못쓰는 것과 같습니다. 또 어떤 병의 치료 방법만 쓰인 책만 있어봐야 자기가 그 병에 해당되는지 안 되는지를 몰라 휴지조각에 불과할 것 아니겠습니까?  
  
다른 말로 성경은, 정확히 말해서 하나님은 인간을 결코 몸과 정신의 이분법, 또는 영혼육의 삼분법으로 나눠서 대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인간의 기본구조는 물론 그러하지만 하나님은 인간을 영혼육이 합쳐진 하나의 전인격체로만 다루신다는 뜻입니다. 만약 구약은 현실의 복을, 신약은 영혼의 구원을 다룬다는 식의 해석이 옳다면 하나님이 인간을 그렇게 쪼개서 다루고 있기에 인간의 어떤 문제도 그런 방식으로 해결이 된다는 뜻이 됩니다. 이는 불신자시절의 생각, 특별히 플라톤의 이원론에 기반을 두는 서구 헬레니즘 사고가 골수에까지 물들어 있던 여파 내지 부작용입니다.
    
성경은 대신에 인간을 하나님의 뜻에 따르는 영에 속한 인간과 자신만의 고집대로 행하는 육신에 속한 인간, 둘로만 나눕니다. 또 앞선 설명대로 성경을 분류하자면 구약은 인간이 자신만의 고집대로 행하게 된 이유와 그 증상을 설명하는 책이라면, 신약은 그 증상을 치료하는 길과 그 결과를 설명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질문하신 초점에 따라 설명해봅시다. 인간에게 현실문제(A)와 영적문제(B) 둘 다 있는 것은 분명 옳습니다. 그런데 구약이 현실문제만 다룬다면 A의 원인과 해결책만, 또 신약이 영적문제만 다룬다면 B의 원인과 해결책만 각기 있다는 뜻이 됩니다. 따라서 자신에게 A문제가 없으면 신약만 보면 되고, B에 문제없다면 구약만 보면 된다는 논리가 타당해집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성경은 전인격체로서 인간 문제가 무엇인지 또 그 치료책이 무엇인지 밝혀놓은 책입니다. 구약에는 인간 문제 전체(AB)의 ‘원인’이, 신약에는 그 전체(AB)의 '해결책'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한 개인으로선 신구약을 다 알지 못하면 기독교를 전혀 알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런 성경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개념을 갖고서 각각의 질문에 대해 구체적으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1. 구약은 메시아 예수님의 오심을 예언하는 신약의 부록과도 같은 책인가요?

우선 구약의 예언 즉, 하나님이 인류 구원을 위해 메시아를 보내겠다는 약속이 없었다면 예수님은 단순히 위대한 인간으로 그칠 수 있습니다. 도덕적으로 완벽한 한 인간이 남을 위해서 큰 희생을 한 것을 하나님이 보시고 기쁘게 판단하셔서 그를 믿으면 구원해주겠다고 사후에 결정하신 셈이 됩니다. 그럼 그 때까지는 하나님이 인간의 죄와 고통에 관해서 완전히 무관심했다는 뜻이 됩니다.

또 예수님이 베푼 수많은 기적도 큰 능력을 지닌 인간의 매직 쇼에 불과해집니다. 그런데다 만약에 예수라는 한 위대한 인물이 나타나지 않았다면 인류 구원은 지금까지도 성립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구원은 하나님이 베푸십니다. 반드시 하나님이 보내신 메시아가 이 땅에 와야만 구원이 성립됩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오심이 구약에서 반드시 미리 예언되었어야만 합니다. 그렇다고 구약이 메시아 오심만 예언하는 신약의 부록과도 같은 책은 결코 아닙니다. 상식적으로만 따져도 그렇다면 구약이 신약보다 근 세배나 더 길 필요가 있을까요? 단지 예언만 따로 모아 짧게 기록했어도 되지 않겠습니까?

그 보다 신학적으로 따져 신약은 없고 구약만 있다면 하나님은 나쁜 짓을 하면 벌만 주는 무서운 분이 됩니다. 그 반대로 신약만 있고 구약이 없거나 예언으로 그친다면 하나님은 인간이 어떤 나쁜 짓을 저질러도 용서해주는 한 없이 인자한 분이 됩니다. 말하자면 전자의 경우 죄가 없어지거나 줄지 몰라도 죄인인 인간의 구원은 불가능해집니다. 후자는 죄인인 인간의 구원은 가능하나 세상의 죄는 없어지기는커녕 더 늘어만 갈 것입니다.  


2. 신약으로도 기독교의 교리인 구원, 성화, 영화를 얼마든지 설명할 수 있지 않은가요?

서두에서 성경의 주제는 “죄에서 사함을 받는 영원한 구원”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하나님은 태초부터 작정하신 인류 구속 계획을 당신의 독생자를 인간 역사의 한 시점과 장소에 보냄으로써 완성시켰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기만 했다면 즉, 그 사건에 대한 설명이 없다면 어느 누구도 그 의미를 모를 것입니다. 하나님으로선 당신의 구속계획, 시행과정, 완수된 결과와 의미 등을 반드시 인간에게 밝혀주어야 할 필요가 생깁니다. 성경은 그래서 하나님이 실제로 인류 역사 속에 간섭하시어 당신의 구속계획의 전개와 완성 과정을 성령의 감동을 통해 인간에게 계시(reveal)해서 기록케 한 책입니다.

또 그 구속계획을 밝히려면 당연히 태초의 인간 창조기사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나아가  인간이 어떻게 죄에 빠졌는지 또 그 죄가 발전 확장되어져간 양상도 밝혀야 합니다. 말하자면 인간에게 독생자가 이 땅에 인간으로 오셔야만 할 이유부터 밝혀야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구약은 예수님이 반드시 오시지 않으면 안 되었던 까닭을, 신약은 예수님이 오셔서 행하신 구속 사역과 그 결과를 기록한 것입니다.

바꿔 말해 성경은 구원, 성화, 영화만 밝히는 책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기독교 교리는 반드시 하나님의 구속계획 전반을 다 다뤄야만 합니다. 그 구속 계획은 크게 창조, 타락, 구속, 완성이라는 넷의 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중에 창조와 타락을 구약이, 구속과 완성을 신약이 다룬 것입니다. 구원(칭의), 성화, 영화는 이 중에서 구속에만 관한 것입니다. (이에 대해선 현재 연재가 잠시 중단되었지만 본 홈페이지의 “성경의 맥을 잡자” 사이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기독교의 핵심 교리는 구원에 관한 것이며 그것은 또 칭의, 성화, 영화로 나뉩니다. 구원에 관해서만 설명하려면 신약만으로 가능할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이 정말 그것뿐이면 그야말로 일반 종교의 경전과 다름없을 것입니다. 기독교는 위대한 선각자의 영적 각성에 따라 창시된 종교가 아닙니다. 성경도 그런 종교 사상을 기록한 책이 아닙니다.

신자는 성령으로 거듭나서 예수를 믿는 순간부터 이 땅에서도 영생을 누리며 살 수 있습니다.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과 평생토록 교제 동행할 수 있습니다. 성경도 인간이란 존재의 실체와 그들이 살고 있는 삶의 실상에 관해서 신자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그분의 뜻을 기록해 놓은 책입니다. 그야말로 하나님의 살아 역사하는 말씀입니다.

성경은 인간 스스로 그대로 따라 수양, 훈련할 수 있는 규범집이 아닙니다. 언제 어디서나 기록된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직접 만날 수 있습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아 그분의 뜻과 계획을 말씀을 통해 정확히 깨달을 수 있습니다. 또 그 말씀이 살아 역사하여 신자로 그대로 따라 살고 또 그분의 일에 쓰임 받을 수 있게 만듭니다. 요컨대 성경은 신자에게 교리가 아니라 생명인 것입니다.  

1/20/2011

- To be continued -

김순희

2011.01.21 13:10:35
*.161.91.154


하나님이 왕인 자와 자신이 왕인자 그리고 너무도 무서운 것은 하나님이 왕이라 착각하면서
자신이 왕인자의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불신자야 드러내고 자기가 왕이지만 신자이면서도 자기가 왕이 되려고 하나님을 이용하는
너무도 무서운 죄를 범하면서도 하나님이 왕이시라 착각하는 일, 정말 무서운 일 같습니다.

이 자기우상에푸~육 빠져 자기숭배에 푸~육 절어버린 우리의 모습을 십자가 앞에 가지고
나오는 일이 너무도 시급한 것 같습니다.

모루두개

2024.03.04 22:28:47
*.230.44.2

처음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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