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신자

조회 수 285 추천 수 1 2024.06.05 16:26:26

하나님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신자

 

 

- 굶주리는 일은 큰 고역이나 음식을 접하는 순간 큰 기쁨이 온다. 고난에서 구해달라는 기도가 응답받길 기다리는 일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의 사랑과 권능을 가장 많이 누릴 수 있는 신자는 인내의 쓰라림을 기꺼이 감수하며 진정으로 그분을 갈급하게 찾는 자다. (6/5/2024) 

 

- 일상적으로 인간관계는 현실적 이해타산, 정서적 친밀도, 도덕적 사랑에 따라 좌우된다. 특별히 사랑은 하나님 안과 밖으로 나뉜다. 불신자의 사랑은 주로 이해타산과 친밀도에 따라 유지되나, 신자는 그 둘과 무관하게 누구나 차별 없이 사랑할 수 있게 된다. (6/4/2024) 

 

- 사랑의 반대는 증오가 아니라 무관심이다. 단순히 관계를 끊는 것을 넘어 한 인간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고 소멸하는 죄다. 인간을 서로 돕게 만든 하나님의 창조 경륜에 어긋나는 인격 살인이다. 신자의 이웃사랑은 관심을 가지는 데서부터 시작된다는 뜻이다. (6/3/2024) 

 

- 하나님은 신자의 열정, 선함, 심지어 믿음과도 상관없이 당신의 은혜를 당신의 절대적 주권에 따라 나눠 주신다. 그럼에도 그 은혜의 의미를 정확히 알고서 진심으로 간구하는 신자는 그 신묘한 은혜를 온전히 찾아서 자기 삶과 인생에 풍성히 적용할 수 있다. (5/31/2024) 

 

- 하나님은 만물을 질서 있게 창조하며 인간에게 세상을 거룩하게 다스려 당신의 선한 질서를 지키라는 소명을 맡겼다. 원죄로 하나님과 인간 사이 질서가 깨지고 세상도 무너졌다. 그분과 관계가 회복된 신자는 이웃 사이와 세상의 질서를 선하게 바꿔야 한다. (5/30/2024) 

 

- 믿음으로 사는 일은 역설적일 때가 많다. 신자는 자기 속의 악은 싹이 날 때부터 잘라내야 한다. 자기 주변의 악인은 하나님이 긍휼을 베풀어 주길 기도하면서 끝까지 품어주어야 한다. 종교적 의무가 아니라 자기부터 그런 긍휼로 신자가 되었기 때문이다. (5/29/2024)

 

- 하나님이 때로 주시고 때로 빼앗는 이유가 신자만 거룩하게 성장시키려는 뜻이 아니다. 오직 세상 것의 풍요에만 인생의 의미를 두는 불신자들에게, 하나님만 온전히 따르는 인생이 훨씬 더 의미 있고 기쁨이 넘친다는 사실을 실제로 보여 주라는 뜻이다. (5/28/2024)

 

- 신자는 삶이 풍요하든 궁핍하든 자족하는 비결을 배워야 한다. 아무리 힘들어도 감사하면서 검소하게 절제하라는 뜻이 아니다. 신자를 거룩하게 바꾸고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려고 때로 풍요를, 때로 궁핍을 주시는 하나님께 범사를 온전히 맡기라는 뜻이다. (5/27/2024)   

 

- 인간이 하나님과 분리되면 자아의 분리부터 생긴다. 뒤틀어진 자아로는 사람끼리 진실한 관계를 맺을 수 없어 이웃과 분리도 따른다. 신자가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두 계명을 지키면 분리되었던 자아는 회복되고 항상 주님의 은혜로 충족된다. (5/24/2024)

 

- 세상은 부자에게 더 주고 가난한 자는 더 빼앗고, 권세 많은 자에겐 아부하고 비천한 자는 멸시한다. 하나님의 창조 경륜과 거꾸로 되었기에 바로잡으려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다. 신자도 주님처럼 가난하고 소외된 자를 진심으로 더 많이 사랑해야 한다. (5/23/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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