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알이 깰때까지 보호하기 위하여 알위에 앉아있으나 장닭은 아니다. 그는 훌륭한 수영자이지만 오리도 백조도 아니다.
푸에르토리코의 숲개구리 coqui는 이 나라의 가장 흔한 척추동물에 속한다. 이것들은 낮동안의 탈수에 매우 취약하기에 주로 밤에 활동하며 사냥한다. 건조해지는 것으로부터 보호받는 것이 아주 중요해서 이 개구리들의 숫자는 낮동안에 발견할 수 있는 그늘진 장소의 수에 직접적으로 연관되 있음이 밝혀졌다. 물속에 낳아지지 않는 개구리 알들은 성장한 개구리들 보다도 훨씬 더 탈수에 위협을 받는다. 이 개구리들은 곤충의 일차적 천적으로 이 더운 지역의 숲에 중요한 동물이다.
암컷은 알을 낳은 후 어디론가 사라져버린다. 헌데 헌신적인 아버지는 그 알들을 돌본다. 수컷 코퀴는 보통 하루에 23시간 삼주정도 까지 알위에 앉아 이것들을 촉촉하게 보호한다. 그의 보호와 보살핌이 없으면 알들이 거의 부화하지 못할 것이다.
이러한 조정이 일견 이상해 보일 수 도 있지만 이 디자인의 천재성은 조금만 생각해보면 금방 이해가 된다. 하나님께서 이 개구리들을 이 숲속의 주요한 곤충 억제자들로 고안하셨다. 암컷이 알을 낳은 후 곤충을 먹어야 할 필요는 수컷의 필요보다 훨씬 크다. 암컷보다 수컷은 삼주동안 먹이를 잡아먹는 것을 포기하기가 더 쉽다. 다시한번 우리의 창조주의 지혜가 분명하다.
References: Proud Papa Frog Protects Eggs. Science News, vol. 125, p.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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