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약한 인간

조회 수 132 추천 수 2 2024.09.16 09:53:04

연약한 인간

 

 

- 일반 신자는 평온한 시기에는 자신의 도덕적 종교적 품위를 높이려 애쓰다, 고난이 닥쳐야 하나님의 거룩하신 간섭이 임하길 간구한다. 소명에 붙들린 신자는 현실 형편과 무관하게 자기 삶과 인생을 통해 그리스도의 영광이 실현되도록 쉬지 않고 헌신한다. (9/16/2024) 

 

- 노예가 해방되려면 주인이 풀어주어야 한다. 주인이 그럴 마음이 없으면 그 주인을 이길 해방자가 나타나야 한다. 모든 인간은 사탄의 권세 아래 죄의 노예가 되어 있다. 사탄이 풀어줄 리 없으므로 사탄을 이기신 예수님의 십자가만이 구원의 유일한 길이다. (9/13/2024) 

 

- 인간은 누구도 수명을 스스로 통제할 수 없다. 우매한 자는 불가능한 수명 연장에 목숨을 걸고, 현명한 자는 인생의 가치를 높이려고 노력한다. 신자는 자기 인생을 하나님이 거룩한 계획으로 이끌어 주실 것을 믿기에 범사에 그분 뜻을 찾아서 순종하려 한다. (9/12/2024)   

 

- 갓 돋은 가지는 쉽게 꺾을 수 있으나 가지가 굵어질수록 꺾기 힘들다. 죄의 싹이 돋을 때 곧바로 잘라야지 오래 놓아둘수록 죄의 둥지는 굵고 길어져 좀체 자르기 힘들다. 무엇보다 죄의 가지는 모르는 새 쑥쑥 자라기에 아예 씨를 뿌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9/11/2024)

 

- 자신의 죄에 예민해져서 괴롭기 시작하면 예수님의 십자가 용서로 가까이 가는 중이다. 죄에 둔감해져 전혀 괴롭지 않으면 십자가와 등졌으며 하나님이 그 죄를 기억하고서 징계할 채비를 하신다. 신자는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예수 십자가를 놓치면 안 된다. (9/9/2024)

 

- 자신이 소중해지면 이웃은 점점 멀어진다. 세상이 재미있으면 천국을 향한 관심은 줄어든다. 돈을 주인으로 모시면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일이 귀찮아진다. 둘 중 더 중요한 일에 집중하라는 것이 아니라 연약한 인간은 둘 중 하나밖에 할 줄 모른다는 뜻이다. (9/6/2024) 

 

- 사람 앞에 온전히 겸손해지는 것은 도덕 훈련으로는 불가능하다. 하나님보다 자기를 높이려는 죄의 본성을 예수 십자가 은혜로 죽여야 비로소 가능해진다. 신자가 되어도 그 본성이 일부 남아 있기에 누구를 만나든 먼저 십자가 앞에 엎드려야 겸손은 시작된다. (9/5/2024)

 

- 반드시 해답을 얻어야 할 인생의 첫째가는 질문은 “자신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느냐?”이다. 출생과 죽음을 자기가 계획 통제는커녕 예상조차 못 한다면 그 정답은 당연히 하나님이다. 그런데도 거의 모두 부인하니까 인간은 너무 어리석고도 완악한 존재다. (9/4/2024)

 

- 아예 성립되지 않는 반대말 짝이 있다. 겸손한 악인과 교만한 의인, 외모로 차별하지 않는 불신자와 외모로 차별하는 신자, 꾸준히 성경 읽는 불신자와 거의 성경 읽지 않는 신자, 무엇보다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는 불신자와 재물을 주인으로 섬기는 신자다. (9/3/2024)

 

- 사탄의 존재 목적은 사람으로 예수와 관계를 틀어지게 만드는 것이다. 자기 노예가 되어 이미 예수를 대적하는 불신자들은 거의 건드리지 않는다. 자기만 높이는 죄의 본성이 여전히 살아있는 신자들을 대상으로 자꾸만 자신의 유익부터 먼저 챙기게끔 이끈다. (9/2/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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