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과학자들은 인간이 단순한 물질적인 생물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영혼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부정해왔다. 결국 이들은 인간은 진화하지만  영혼과 같이 비물질적인 것은 진화할 수가 없다고 생각했다.
진화는 전적으로 물질주의적 관점을 가진다. 19세기의 진화론 추종자들은 비물질적인 영적인 차원이라는 생각을 제거하기 위해서 자연주의적 진화론을 고안해 냈음을 인정했다.

이때문에 1983년에 노벨 수상자인 과학자 조지 왈드(George Wald)가 생명의 비 물질적인 부분을 발견했다고 과학공동체에 발표했다는 사실은 주목할만 하다. 알드는 이 생명의 비불질적인 부분을 의식(consciousness)이라고 불렀으며 결론짓기를 우리의 의식세계는 시간과 공간 밖에 존재한다고 했다.

진화론 과학자들은 재빠르게 왈드를 이단자로 취급했다. 갑작스럽게 진화론자들은 전에 창조론자들을 위해 예비해 두었던 동일한 호전성으로 자신들 중의 하나였던 사람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왈드 박사의 주장에  반대하는 아무런 논거를 제시하지 않았다-이들은 왈드박사가 잘못된 결론을 내렸다는 것을 알고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심지어 왈드 박사의 증거들을 눈여겨 볼려고도 하지 않았다.

이것으로 부터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은 진화론이 하나의 신앙이라는 사실이다- 이 신앙은 기독교와 경쟁한다. 또 다른 하나의 교훈은 생명과 현실의 기독교적 관점을 지지하는 실제적인 과학적 증거가 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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