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아는 바와 같이 산호초는 겉모습과는 달리 실제로는 하나의 작은 동물이다.  작은 덩어리의 산호초는 석회암 골격구조 안에 사는 수 십억개에 이르는 조그마한 각각의 동물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사실은 산호초는 식물인 녹조류(algae)가 없이는 살 수 없다는 것이다. 수천개의 단세포 녹조류가 각각의 산호초 폴립의 조그마한 위속에 살고 있다. 이 폴립은 자신의 필요한 영양분을 보충하기 위해 이 녹조류의 노폐물을 필요로 하는데 칼슘을 녹조류로 부터 얻어 자신의 골격구조를 만든다. 이에 대한 보상으로 폴립의 위는 녹조류에게 이상적인 보호된 삶의 공간을 제공한다. 사실 살아있는 산호초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색깔들은 폴립의 위안에 살고 있는 녹조류들로 부터 오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오스트렐리아에 있는  2천 킬로미터에 달하는Great Barrier Reef와 같은 거대한 산호초가 만들어지기까지는 수 백만년의 세월이 걸릴 것이라고 말해왔다. 실제로 이Great Barrier Reef는 살아있는 생물들에 의해 조성된 가장 거대한 구조물로 여겨진다. 그러나, 이제 산호초의 폴립들이 단지 10일 동안에 자신들의 몸무게를 두배로 늘릴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결과로Great Barrier Reef의 수 백만년의 세월이 40배로 줄어들게 되었다!

진화론자들에 의해 주장되어지는 장구한 세월들이 우리가 창조에 관하여 더 알아감에 따라 극적으로 짧아지고 있다. 이 작아진 숫자는 성경이 설명하는 역사와 더 가깝게 맞아떨어진다.  

Notes:
Langreth, R.N. 1990. "Bleached reefs." Science News, v. 138, Dec. 8. p. 364. Chen, I. 1990. "Great Barrier Reef: A youngster to the core." Science News, v. 138, Dec. 8. p. 36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820 재조명된 팬다곰의 엄지 [4] 운영자 2012-08-18 434
819 하나님의 마음은 우리의 마음보다 크시다 김 계환 2011-07-01 434
818 의약품으로 가득한 들과 숲 김 계환 2011-04-03 434
817 다윈과 그의 추종자들이 잘못된 결론을 내린다 김 계환 2011-02-16 434
816 나무들이 자동차들보다 공기를 더 오염시키는지도 모른다 김 계환 2011-01-04 433
815 스스로 교정하는 유전학 [1] 김 계환 2013-02-25 432
814 “이브”? 김 계환 2011-08-25 432
813 바닷가제가 우리의 생각에 영항을 줄 수가 있다 [1] 김 계환 2011-01-24 432
812 인간은 물질이상의 것이다 김 계환 2012-02-01 431
811 화석이 얼마나 오래됐을까? 김 계환 2013-03-25 429
810 새알 진화 김 계환 2015-01-21 428
809 난초의 기이한 행동들 [1] 김 계환 2011-10-03 428
» 산호초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빨리 자란다 김 계환 2011-05-29 428
807 속닥거리는 식물들 김 계환 2011-03-04 428
806 눈 깜짝할 사이에 김 계환 2011-01-28 427
805 식물들이 더 많은 온실개스를 만들어 낸다 김 계환 2012-03-11 426
804 기적같은 냄새맡기 김 계환 2011-03-13 426
803 항생제의 원조 [1] 김 계환 2012-01-08 423
802 하나님의 순간 접착제 김 계환 2014-03-22 422
801 자연이 최고의 화학자이다 [1] 김 계환 2013-12-15 422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