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뇌안의 채소구역

조회 수 453 추천 수 33 2012.11.09 18:21:56
당신의 식료품 가게는 채소구역을 가지고 있다. 최근의 발견은 당신의 뇌 또한 채소구역을 가지고 있음을 암시한다.

우리는 다양한 종류의 파일링 시스템으로 많은 정보들을 저장 기억한다. 당신의 의료기록은 당신이 좋아하는 잡지의 구독을 기억하는데 사용되는 시스템과는 상당히 다른 종류의 파일링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당양한 종류의 파일링 시스템을 생각할 수 있지만 어느 누구도 인간의 뇌에서 사용되는 파일링 시스템을 발견한 적은 없다. 우리는 단순히 뇌가 어떻게 사물들은 기억하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연구자들은 뇌졸증 환자가 뇌가 어떻게 정보를 저장하는지에 관한 단서를 제공할런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중이다. 한 사람이 뇌의 좌 전두엽에 손상을 입었다. 이런 종류의 손상에서 흔히 나타나듯이 이 사람은 사물들의 이름을 기억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이 환자의 어려움은 아주 특이했다. 그는 거의 모든 것들을 기억할 수 있었다. 이 사람은 여느 사람들 처럼 그림들을 보고서 단어들의 리스트를 기억할 수 있었지만 단지 한 부류의 물건들은 기억하지 못했다. 그는 과일이나 채소류의 그림들을 구별하지 못했다. 그는 단어 리스트로 부터 과일이나 채소류의 이름들을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한 연구자는 말하기를 이 사람이 마치 과일과 채소류가 적혀 있는 뇌안의 한 페이지를 잃어버린듯 하다고 했다.

우리는 결코 인간의 뇌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할런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렇게 경이롭고 복잡한 장기는 훨씬 더 위대한 마음에 의해서 디자인되고 창조되었을 것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창조주께서는 당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매일 매일 당신과 교제하시기를 원하신다.

Notes:
"Food for Thought: Does the Brain Have a Produce Section?" Discover, October 1985, p. 10.

사라의 웃음

2012.11.09 22:08:32
*.109.85.156

혹여 그 잃어버린 페이지가 예수님이 될까 두렵습니다. 과일과 채소를 구분 못하는 환자처럼 예수님이 오신 것과 십자가에 대속의 제물로 돌아가신 것은 알지만, 그 예수님과 나와의 관계를 잘 모르고 과일인가? 채소인가? 하며 이상한 말을 하는 일은 없어야겠지요.

정말 우리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로 얼마마한 죄인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어마 어마한 선물을 받아 누리고 있으면서 그 선물이 얼마나 얼마나 값지고 귀한 선물인지를 잊어버리곤 종교적, 율법적으로 선을 그어버리는 우를 범하는 그런 환자는 되지 말아얄텐데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04 아삭 아삭한 약 김 계환 2013-03-07 389
503 스스로 교정하는 유전학 [1] 김 계환 2013-02-25 432
502 천재의 문제 [1] 김 계환 2013-02-24 370
501 먼저된 자가 나중되네 김 계환 2013-02-18 367
500 왕벌 김 계환 2013-02-10 530
499 똑똑한 박테리아 김 계환 2013-02-09 371
498 삶과 죽음의 문제 [1] 김 계환 2013-02-01 446
497 갈라파고스 섬에서 진화는 없다 김 계환 2013-01-30 481
496 인간이 바퀴벌레로 부터 진화 했는가? 김 계환 2013-01-28 7097
495 당신의 여섯번째 감각 김 계환 2013-01-26 627
494 일어나 빛을 발하라! [1] 김 계환 2013-01-16 413
493 파리가 두꺼비를 잡아 먹는다! [2] 김 계환 2013-01-12 577
492 “액체 공기”는 창조주의 시스템을 모방하고 있다 [1] 김 계환 2013-01-07 479
491 세상에서 가장 이상한 새 김 계환 2012-12-15 701
490 당신이 왜 녹슬지 않을까? [1] 김 계환 2012-12-10 562
489 동물 문화 김 계환 2012-11-29 488
488 왜 세균들이 존재할까? [1] 김 계환 2012-11-29 564
487 한 잘못된 년도측정 김 계환 2012-11-19 463
» 당신 뇌안의 채소구역 [1] 김 계환 2012-11-09 453
485 생물학적 균형 김 계환 2012-11-06 43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