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를 보고 냄새를 맛본다

조회 수 246 추천 수 32 2013.07.15 05:28:49
방울뱀은 얼굴에 눈 밑으로 조그마한 움푹파인 부위를 지닌다. 놀라웁게도 이 움푹파인 부분은 두 번째 짝의 눈들로 실제로 눈이 볼 수 없는 것들을 볼 수 있게 만든다! 과학자들은 각각의 파인 부위의 뒷 부분으로 1/1000인치 두께의 얇은 막이 붙어있는데 이 막은 온혈동물에서 발산되는 적외선이나 열을 감지하는 센서들로 가득하다는 사실을 알게됬다. 이 센서들은 뇌의 두번째 비젼센터에 연결되어있어서 방울뱀이 완전한 어두움에서도 따뜻한 피를 가진 자신의 먹이의 모습을 보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뱀이 그 혀를 날름거릴때 이것은 냄새를 맡고있는 중이다. 뱀의 혀는 공기중의 냄새 분자들을 붙잡아 입 천정에 있는 감지 기관에 문지른다. 이때 뱀은 이 분자의 원인 물질의 향을 감지한다. 사람도 태어나지 전에 이 동일한 기관를 가진다는 사실에 당신을 놀랄 것이다.

감지할 현실은 엄청나지만 이 모두를 감지할 우리의 감지능력은 매우 작다. 만약 우리 스스로가 무언가를 보지 못했기에 그것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은 인간의 자존심에 불과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시는 믿음은 우리로 하여금 그렇지 아니하다면 보통 우리에게 보이지 않을 당신의 작품들을 보는 것을 가능하게 만든다.

하나님의 말씀이 당신의 감지능력을 예리하게 만들게 하라.

Notes:
Photo: Forked tongue of a Carpet Python. Courtesy of LiquidGhoul. Licensed under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Share Alike 3.0 Unported licens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821 반 진화론적 행동 김 계환 2013-06-30 260
820 먹는 기계 김 계환 2013-07-14 273
» 열기를 보고 냄새를 맛본다 김 계환 2013-07-15 246
818 벌빵의 비밀 김 계환 2013-07-17 485
817 멍청한 새 머리(?) 김 계환 2013-07-23 292
816 눈속에 사는 곤충들 김 계환 2013-08-12 322
815 잠자는 두꺼비 김 계환 2013-08-24 292
814 뒤집을 수 있는 날개: 신비인가 창조인가? 김 계환 2013-08-30 278
813 당신 몸의 자기복구 [2] 김 계환 2013-09-29 265
812 원시 수프를 위한 새로운 조리법 김 계환 2013-10-02 493
811 똑똑한 뇌 김 계환 2013-10-05 289
810 등뼈 자라기 운영자 2013-10-09 249
809 깨지는 유리의 신비 김 계환 2013-10-15 264
808 옛적의 날씨로 따뜻해지기 김 계환 2013-10-18 232
807 물집 딱정벌레(blister beetle)의 자기방어 김 계환 2013-10-22 312
806 스스로 청소하는 발 운영자 2013-10-26 230
805 유익한 벌꿀 안내자 김 계환 2013-10-28 342
804 일부 공룡들은 풀을 먹었었다! 김 계환 2013-11-02 225
803 전기적인 노래부르기 와 다툼 김 계환 2013-11-06 258
802 삶아진 말벌 김 계환 2013-11-07 273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