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홍수 이전의 지구는 어떠했을까? 성경을 신뢰하는 과학자들이 하나님께서 원래 창조하셨던 참으로 아름다운 지구에 관하여 놀라운 대답들을 제안한다.
창세기 1:6절에서 하나님께서 물들을 나누셔서 궁창의 윗 물과 아랫물로 만드셨다고 말씀한다. 여기에서 말하는 궁창이란 우리의 대기권을 말한다. 우리는 궁창 아래의 물이란 바다를 이야기한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그러나, 궁창위의 물은 무었을 말하는가?
성경을 믿는 과학자들이 제시하는 한 이론은 궁창위의 물이란 수증기 천개(캐노피)였을 거라는 생각이다. 대기 위의 수증기 캐노피는 온실의 지붕과 동일한 효과를 발휘했을 것이다. 지구는 따뜻한 열대기후로 북극에서 남극까지 매우 고른 온도를 가졌을 것이다. 이러한 조건하에서는 현재 우리가 아는 폭풍도 겨울도 없었을 것이다. 이 이론은 창조론 과학자들이 말하듯이 우리가 북극이나 남극에서도 열대 식물들과 동물들의 증거를 발견할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해 준다.
이 이론을 주장하는 창조론 과학자들은 창세기 17:11절에서 “하늘의 창들이 열렸다”고 하는 것은 이 캐노피의 붕괴를 말하는 것일 거라고 제안했다. 그렇다. 성경은 수 백만년이 아니라 단지 수천년의 세월로 설명되어 질 수 있는 주요 사건들의 믿을 수 있는 역사를 우리에게 제시한다.
Notes:
Bixler, R. Russell. 1986. “Does the Bible speak of a vapor canopy?” Bible Science Newsletter, Nov. p. 1. Photo: The vapor canopy theory was proposed in The Genesis Flood by John C. Whitcomb and Henry M. Mor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