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종종 단순한 생명체 혹은 단순 세포라는 말을 듣는다. 그런데 정말 그러한 단순한 생명체가 존재하는가? 우리가 단순 세포라는 말을 종종 쓰기는 하지만 실제로 단순한 형태의 생명은 존재하지 않는다.
테니스 볼 크기의 원자들을 사용하여 세포의 한 견본을 만든다고 가정해 보자. 보통 한 세포는 천만개의 원자를 가지고 있다. 우리의 견본은 직경이 10마일이 넘을 것이다. 이제 세포의 내부를 들여다 보아 이것이 단순한지 그렇지 않은지를 알아보자. 먼저 우리는 거의 모든 장소에서 매우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되고 있음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이 단순 세포가 우리의 몸이 다양한 기관들을 이용하여 수행하는 그 동일한 임무들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세포 내부에서 우리는 음식을 소화시키는 구조들과 음식으로 부터의 노폐물을 처리하는 구조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세포는 또한 재생산에 필요로 하는 모든 것들을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 우리는 이 모든 일들을 수행하기 위하여 복잡하고 다양한 기관들을 가지고 있지만 이 세포는 이러한 기관들이 없이 그 모든 일들을 수행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하리라.
인간들은 이와 유사한 것을 창조해내는 일에 근접할 수도 없었다. 분명하게도 이 세포는 결코 단순하지 않다. 과학은 자신이 알고 있는 자연의 법칙으로 이 세포를 결코 설명할 수 없다. 성경이 말씀하듯이 세포의 기원및 다른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과 지혜로 기인하는 것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