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왕성에서의 대참사

조회 수 134 추천 수 0 2019.04.29 10:45:23

천왕성에서의 대참사

 

앞서 우리는 거대한 행성 천왕성과 그것의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의논한 적이 있다. 그 행성의 회전축의 기울기는 태양계 정상에 98도의 각이다. “정상”이란 그 행성에 90도로 그려진 선을 의미하는데 대부분의 태양계의 행성들이 정상 축으로 궤도를 그리며 돈다. 비교하여 말하자면, 지구의 회전축은 이 정상에 23도이다. 더욱이 천왕성은 그것의 북극에서 관찰할 때 시계방향으로 돌지만 대부분의 다른 행성들은 반시계방향으로 회전한다.

 

앞서 우리는 이러한 비정상적인 회전과 기울기가 어떻게 생기게 되었는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것은 여전히 사실이지만 진화론 천체 물리학자들이 최근에 대참사설을 제시했다.

 

“약 5억 년 전 우주 먼지로 부터 행성들이 만들어졌던 초기에 지구의 두 배 정도 크기의 물체가 천왕성에 부딪혔다. 이것이 측면의 각을 이루는 충돌이었지만 천왕성의 현재의 회전축 기울기와 회전을 야기 시키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이 이론은 연구자들에 의해 수많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거친 후 제안된 것이다.”

 

이러한 대참사론을 제안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현재의 진화론은 태양계가 먼지들로 부터 생겨났다고 주장하며, 이 경우 회전 모멘텀으로 인하여 모든 물체들은 거의 동일한 방식으로 돌아야 한다. 천왕성의 비정상이 이 이야기를 망친다. 창조론자들은 그렇게 추측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모든 행성들을 동일한 회전과 축 기울기로 창조하셨다고 기대할 필요가 없다.

 

Ref: Durham University. “‘Cataclysmic’ collision shaped Uranus’ evolution.” Science Daily, 2 July 2018. <www.sciencedaily.com/releases/2018/07/180702170903.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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