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자신이 메시아인 것을 드러내셨나요?

조회 수 2642 추천 수 31 2011.07.21 20:47:36
예수님은 자신이 메시아인 것을 드러내셨나요?  


[질문]


최근 누가복음을 읽다가 궁금한 것이 생겨 질문 드립니다. 마태, 마가, 누가복음서에는 예수님이 이적을 행하신 뒤 자신이 메시아인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경고하시는 부분이 종종 나옵니다. 반면에 요한복음에는 예수님께서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당당히 드러내시고, 이적을 행하신 뒤에도 앞의 3복음서에서 나왔던 식으로 경고하시는 장면이 없었던 것 같은데 제가 본 것이 맞는가요? 또. 이 점에 대해서 세 공관복음서의 기록과 요한복음의 기록이 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답변]

질문자께선 공관복음과 요한복음을 구분해 판단하실 정도로. 성경을 읽는 안목이 상당하십니다. 말씀하신 대로 공관복음서에선 예수님이 이적을 행하신 후에 비밀에 붙이라고 하지만 요한복음에선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당당히 드러내십니다. 이렇게 차이가 나는 이유는 한마디로 저자마다 복음서를 저작한 목적이 각기 다르기 때문입니다.

마태, 마가, 누가 복음은 저자의 관점이 동일하다는 뜻에서 공관(共觀 -synoptic)복음으로 불립니다. 영어로 ‘동일하다’는 의미의 접두어 ‘syn’에 ‘눈’ 혹은 ‘시각’을 뜻하는 ‘optic’의 합성어를 사용했는데, 우리말로는 이 용어를 한자어로 전환 번역한 것입니다.

간단히 말해 세 복음서는 예수님의 사역을 중심으로 기록한 반면에 요한복음은 그분의 정체성과 사역의 영적 의미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말하자면 요한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자 그리스도임을 밝히는데 주력했다는 뜻입니다. (참고로 최근에는 네 저자의 저작 의도가 각기 다른 것으로만 이해하면 되지, 이런 구분은 요한복음은 마치 전혀 다른 복음서처럼 여겨지게 만들므로 무의미하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마태의 저작 목적은 유대인 독자들에게 예수님이 구약에서 예언된 메시아임을 드러내고 유대인과 이방인 신자를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마가는 로마인들을 대상으로 능력 있는 종인 예수님을 강조하려 했기에 구약의 인용이나 유대 관습 문화 지리 등에 관련된 서술을 과감히 생략했습니다. 주님의 교훈보다 사역 중심으로 간략하게 기록했습니다. 누가는  지성적인 이방인들에게 유일하게 완전했던 인자이신예수님의 생애와 사상을 정확히 전하려  했습니다. 따라서 여러 사회 문제에 관한 예수님의 관심을 드러냄으로써 구원의 도리에 대해 이방인의 이해가 쉽도록 했습니다.

제사(第四)복음으로 불리기도 하는 요한복음은 헬라 사고에 익숙한 독자들에게 예수님의 신성을 강조하여 그리스도임을 입증하려 했습니다. 공관복음이 전기체로 된 객관적 서술 위주라면, 이 복음서는 예수님과 유대인과의 변론에 대한 주관적 해설 중심이며 상징적 표현이 많이 등장합니다.  

과연 비밀에 붙였는가?  
      
그런데 주목할 것은 예수님이 당신이 메시아임을 비밀로 붙이라고 한 것(Messianic Secret)은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대로 기적을 일으켰을 때뿐입니다. 당신께서 죽고 사흘 만에 되살아날 것을 가르쳤던 일과 세 제자가 변화산 위에서 하늘의 영광을 목도한 것을 빼고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그 밖의 경우는 즉, 공관복음서에서도 오히려 당신께서 죄인을 구원하러 이 땅에 오신 구주임을 당당히 드러내셨다는 뜻입니다. 결코 당신의 정체성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바꿔 말해 기적과 그 세 경우는 그렇게 해야만 했던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는 뜻이 됩니다.

그 이유는 아시는 대로 우선 사람들의 쓸데없는 호기심과 관심을 받기 싫어하셨던 것입니다. 인간들의 고통을 외면하시겠다는 뜻이 아니라 정치적 현실적 메시아에 대한 기대에 부응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이적을 일으키는 것은 당신의 신성을 증명하려는 것이 일차 목적이었지, 인간의 세속적 요구를 충족시켜주려 오신 것이 아님을 보여야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기적을 일으킬 때마다 매번 비밀로 붙이라고 한 것은 아닙니다. 거기다 네 복음서에 공통으로 유일하게 기록된 오병이어의 기적은 어떠합니까? 성인 남자만 오천 명이면 남녀노소까지 합쳐 추산하면 최소 두 배, 많게는 네 배입니다. 지금도 만 명 내지 이만 명이 광장에 모이면 대단한데 당시로선 엄청난 인파였습니다. 그 지역의 모든 사람이 본 것이나 다름없으며 그 소문도 순식간에 이스라엘 전국에 퍼져나갔을 것입니다.

이 기적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바로 먹고 마시는 문제를 해결해 주신 것입니다. 그럼 비밀에 붙이려는 목적을 예수님 당신께서 오히려 위반한 셈이 됩니다. 실제로 이 기적을 겪고선 사람들이 예수님을 왕으로 삼으려 시도했고 또 주님은 미리 그렇게 되리라 아시고 몸을 피했습니다.(요6:15) 그럼 예수님이 상황에 따라 당신 뜻을 어긴 것입니까? 아니면 복을 주고선 다시 회수하거나, 그 반대로 병 주고 약 주는 셈입니까?

그 어느 쪽도 아닙니다.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입니다. 오병이어 기적이나, 그곳에서 피하신 것이나 둘 다 당신 뜻대로 행하신 일입니다. 당신께서 백성의 일용할 양식을 공급하는 하나님 되심을 보이시되, 동시에 기복적 메시아가 아님도 입증하신 것입니다. 이 기적을 네 복음서가 공통으로 기록했지만 서두에 말씀드린 대로 공관복음은 객관적 진술로 그쳤고, 요한복음이 그 의미를 풀어서 기록한 그대로 말입니다.

쉽게 말해 예수님의 공생애 삼 년 간의 사역은 당신의 정체성을 입증하는 데에 가장 큰 초점을 맞추었다는 것입니다. 그 방식과 때마저 당신의 완벽한 계획대로 이뤄졌던 것입니다. 오병이어 같은 기적을 의도적으로 일으키고, 자연스레 사람들로 당신을 왕으로 삼으려 만드셨지만 당신은 오히려 피하셨고, 그래서 그 피한 이유가 성경에 기록되게 했습니다. 그럼으로 구세주로서 당신께서 이루려 했던 목적과 인간들의 기대가 더 극명하게 대조되었지 않습니까?  

누가복음과 하나님의 아들

질문자께서 누가복음을 읽다가 이런 의문이 생겼다고 했습니다. 그럼 그분의 인자되심을 가장 강조한 복음서이기에 과연 예수님이 당신의 정체성을 철저히 숨겼을까요? 아닙니다. 놀랍게도 맨 처음부터 주님은 당신께서 하나님의 아들임을 명백하게 선언했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하시니.”(눅2:49)

유월절을 지키려 예루살렘에 올라온 요셉 가족이 잃어버린 아들을 성전에서 찾자 예수님이  부모에게 대답한 말입니다.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는 것을 이상히 여기지 말라고 했습니다. 주님이 일반적 객관적 의미로 성전이 하나님 아버지의 집이라고 표현했으리라 해석해선  안 됩니다.  

당시까지 어떤 유대인도 여호와 하나님을 ‘아버지’라는 개념으로 표현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못했고 할 수도 없었습니다. 여호와라는 이름조차 감히 부르지 않았습니다. 성경의 기록으로 따져도 하나님을 (인간의) 아버지라고 호칭한 것은 여기가 처음입니다. 오늘날의 신자도 하나님을 아버지라는 개념으로 알고는 있어도 주로 “우리 하나님”이라고 하지 섣불리 “내 아버지”라고 말하지 못합니다.

이는 엄청난 표현입니다. 유대 소년으로선 함부로 말할 수 있는 표현이 절대 아닙니다. 그러니까 성경이 이어서 “양친이 그 하신 말씀을 깨닫지 못하더라.”고 설명하고 있지 않습니까? 당시로선 얼떨결에 아무도 그 깊은 의미를 눈치조차 못 챘습니다. 가브리엘 천사의 수태고지를 받아서 동정녀 탄생을 직접 체험한 마리아 혼자만이 “이 모든 말을 마음에 두었습니다.”(51절)

만에 하나 소년 예수가 순간적으로 자기도 모르게 당돌하게 했던 말이라고 칩시다. 누가의 기록으로 그 후 광야에서 사단의 시험을 물리친 사건 외에 예수님이 처음으로 하신 말씀이 또 무엇인지 아십니까? 나사렛 회당에서 선지자 이사야의 메시아 예언에 대한 기록을 죽 읽으시고선 “이 글이 오늘날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4:20)고 말했습니다. 당신께서 바로 그 메시아라는 뜻입니다.

불행하게도 고향 사람들은 요셉의 아들임을 알기에 여전히 그 뜻을 제대로 알지 못했습니다. 도리어 자신들을 책망하는 예수님께 다 분이 가득해져 동네 밖으로 쫓아내고 낭떠러지까지 끌고 가서 밀쳐 내리치고자 했습니다.(22-29절) 그럼에도 예수님은 그 많은 사람들을 가르고 유유히 빠져 나오심으로 오히려 당신의 말씀을 행동으로 입증해 보였습니다.(말씀단상 사이트 #784 “예수님의 진짜 첫 번째 기적”의 글을 참조 바람)  

이 외에도 누가복음의 기록을 잘 살펴보면 요한복음처럼 말로 직접적으로 표현을 하지는 않았어도, 처음부터 끝까지 당신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요 그리스도임을 암시, 묵시, 상징, 은유 등의 말로 때로는 그 하신 일로 드러내셨습니다. 오히려 그러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거기다 수시로 그 주제에 관한 논쟁의 불씨를 당신께서 의도적으로 먼저 당겼습니다. 대표적으로 친구들이 천장을 뚫고 예수님 앞으로 내려서 고침을 받게 한 중풍병자 사건을 들 수 있습니다. 주님이 그에게 하신 첫마디는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5:20)였습니다. 믿는 자에게 무슨 일이든 가능하다든지, 병 고침을 받으라가 아니었습니다. 그 말을 들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로 죄 사함은 오직 하나님께 속한 권한임을 상기시켜서 논쟁으로 이끌어 당신의 정체성을 입증했지 않습니까?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날 밤 대제사장은 예수님을 하나님을 모욕한, 이 주제와 연관시키면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한 죄목으로 심문을 했습니다. 주님이 대답하신 아래 말씀을 보십시오. 당신이 회당과 성전에서 항상 그 사실을 가르쳤다고 합니다. 오히려 숨어서 그런 말을 한 적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내가 드러내어 놓고 세상에 말하였노라. 모든 유대인들의 모이는 회당과 성전에서 항상 가르쳤고 은밀히는 아무것도 말하지 아니하였거늘 어찌하여 내게 묻느냐 내가 무슨 말을 하였는지 들은 자들에게 물어보라 저희가 나의 하던 말을 아느니라.”(요18:20,21)

기적과 사단

다시 말씀드리지만 예수님은 몇몇 기적을 제외하고는 당신의 정체성을 구태여 숨기지 않았습니다. 아니 아무리 숨겨봐야 숨겨지지 않았습니다. 숨겨질 성질도 아닙니다. 오늘 날의 첨단 과학과 의술로도 발생 가능성이 전혀 없는 기적이 이천년 전에 일어났는데 감추어질 리가 있습니까? 어쩌면 감추려들면 오히려 사람들 주목을 끌어 소문이 더 번질 수 있습니다.

“사람이 등불을 가져 오는 것은 말 아래나 평상 아래나 두려 함이냐 등경 위에 두려 함이 아니냐 드러내려 하지 않고는 숨긴 것이 없고 나타내려 하지 않고는 감추인 것이 없느니라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 지어다.”(막4:21-23)  

대신에 주지해야 할 또 다른 사항이 하나 있습니다. 예수님의 정체성을 가장 먼저 알아본 자는 사단과 그 졸개 귀신들이었습니다. 사단은 광야에서 세 번이나 주님을 넘어트리려고 시험했습니다. 메시아 사역의 방향과 의미를 바꾸려는데 초점이 모였습니다. 사람들에게 세상의 물질과 명예와 권세를 베푸는 구세주로 전락시키려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또 귀신은 가버나움 회당에서 예수님이 성경을 풀어 가르치는 말씀만 듣고도 곧바로 구주인 줄 알아챘습니다.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려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막1:24)

따라서 예수님이 정체성을 사람들에게 숨기려 한 것은 인간은 기적을 보고도 당신을 제대로 알거나 믿지 못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아니 기적 같은 현실적 축복을 받은 마당에는 더더욱 메시아에 대해 오해하기 때문입니다. 오죽하면 당시로선 가장 영적 안목이 뛰어났던 침례 요한마저 예수님이 미심쩍어서 제자들을 보내어 오실 그이가 당신인지 물어봤지 않습니까?

말하자면 예수님의 정체성과 그 사역의 신령한 비밀은 하늘에서 이뤄지는 영적인 문제이기에 인간들에게 영안이 열려야만 분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위에 인용한 당신의 말씀에서도 상 위에 두는 등경처럼 스스로는 전혀 숨기지 않았고 오히려 드러내었지만 귀 있는 자라야만 알 수 있다고 하신 까닭입니다.

결국 당신의 정체성은 궁극적으로 성경 예언대로 십자가에 죽으시고 또 사흘 만에 부활하시고 승천하여야, 더 정확하게는 성령이 믿는 이에게 오셔야만 제대로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정은 하나님의 영으로만 분별할 수 있는 법입니다. 하나님과 원수 되어서 죄로 찌든 영혼이 진리의 영으로 거듭나야만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해 깨달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역 초기에서부터 당신을 세상에 온전히 명백하게 드러내셨습니다. 단 인간의 이해 수준에 맞추어서 당신의 일정과 방식에 따라 점진적으로 보여주셨을 뿐입니다. 모든 사건과 말씀이 종합적으로 연계 되어서 당신의 당신 되심을 온 열방에 선포하심에 한 치의 부족함도 없었고 완벽했습니다. 때때로 기적을 일으킨 후에 비밀에 붙이라는 것도 그런 완전한 계획 중의 하나였을 뿐입니다.  

당신께서 이 땅에 오셔서 이루신 사역이 무엇입니까? 어린 소년 시절에 이미 하나님을 내 아버지라고 부르셨듯이, 당신을 믿는 모두에게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로 부를 수 있는 권세를 주신 것입니다. 당신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간구하면 그분의 뜻 안에서 무엇이든 이룰 수 있고 나아가 당신보다 더 큰 일을 할 수 있게 했습니다. 성령이 내주하는 신자라면 모두가 그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자라고 이 땅을 거룩하게 고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도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 했습니다.”(요1:9-11) 그 이유는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요3:19,20) 때문입니다.  

기적을 일으키신 경우에만 당신의 정체성을 비밀에 붙인 이유는 바로 이것입니다. 현실에서 대박 같은 축복을 주려는 것이 아니라, 죄에 찌든 영혼을 당신의 보혈로 깨끗케 하여 거룩한 당신의 자녀로 삼아주시려는 것입니다.

그분은 빛으로 세상에 오셨지만 어둠을 더 사랑한 세상은 그분을 배척했습니다. 바로 오병이어 같은 기적을 매번 일으켜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말입니다. 반면에 사단은 항상 인간에게 물질, 명예, 권세를 주어서 자기의 종으로만 삼으려 듭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오늘날 교회에 나오면 오병이어 같은 기적이 일어난다고만 그분을 소개하고 있으니 어떻게 된 것입니까? 예수님이 세상에 대고 비밀로 붙이라고 한 말씀을 대놓고 어기고 있습니다. 아니 모두가 어둠을 더 사랑하여 빛 가운데로 나오기 싫어하는 짓입니다. 나아가 예수님이 광야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물리친 사단의 바로 그 시험에 자청해서 매번 넘어가겠다는 뜻이지 않습니까?

예수님은 이 땅에서 결코 당신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의 집요한 요구나 방해, 유대 관원들의 핍박, 로마 당국의 체포, 사단의 훼방을 조금이라도 두려워한 적이 없었습니다. 당신의 당신 되심은 당신께서 십자가 죽음과 부활로 어느 누구도 부인하지 못하게끔 입증하셨습니다. 당신께서 두려워 한 것은 오히려 기독교 신앙이 기복주의로 흐르는 것 오직 하나였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염려대로 지금 흘러가고 있으니 참으로 통탄할 일이지 않습니까?

7/21/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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