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 .
보석상을 하는 강사장이 자기의 아내를 데리고 오겠다고하여 기다렸지요 .
이 여자집사는 명성교회에 다니다가 귀신이 들렸다는 판정으로 명성교회에서는 방법이 없으므로
오륜 교회에 갔으나 쫓아내지 못하고 여러 기도원에 갔었으나 귀신이 나가지 않으므로 미신을 믿는
형제들의 강권으로 굿을 하고 성심병원에서 약을 지어 먹으므로 좀 괜찮아 졌는데 며칠 전 부터
또 속삭이는 증상이 나타남으로 데리고 온 것입니다.
이 여자 집사는 두 음성으로 말하더군요. 굵은 남자의 목소리는 내가 이 여자를 괴롭히고 있다고
말하고, 잠시 후에는 여자의 음성으로 머리가 앞으니 이 귀신을 쫓아 달라고 부르짓는 것입니다.
4시간을 애써봤으나 "안나간다"고 하니 다음 날에 또오기로 하였지요.
어제 보다는 좀 차분하였으나 역시 귀신은 있었고...
그런데 이 집사의 집요한 질문이 있었지요,
첫째 질문은 내가 명성교회에 다녔고, 방언도 받었는데 왜 귀신이 들어 왔읍니까 ?
둘째 질문은 하나님은 한 분이시며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라는데 왜 보좌 우편에 계십니까 ?
결국 지문의 요지는 보좌에 계신 분과 보좌 우편에 계신 분(예수님).... 두분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행7:55,56 -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 우편에 서신 하나님 .. 인자 (예수님)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시고....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로 설명하였으나 '아멘"을 이끌어 내지 못하였고....
이 불쌍한 여자 집사님은 어제 병원에 들어갔습니다. 주여 그래도 주님의 뜻이 니루어질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보좌 우편에서 영원토록 다스리신다면 하나님은 두분이 되시는 것이 아닌가요 ?